블레싱2는 생각보다 호불호가 많이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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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제조사 사장님의 덕질용이라서요ㅋㅋㅋㅋ
여성보컬 원툴에 저역 고역 적으면 제 취향인데...
청음샵 가면 꼭 들어봐야겠네요
여성 보컬도 딱히 부각된다는 느낌보단약간 er4시리즈랑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소리같앗어요 일단 되게 신기합니다. ㅋㅋ 보컬만 부각된다기보단 약간 이어폰 이름이랑 정말 잘매칭되는 소리였어요.. 여성보컬은 최근에나온 카토가 더 부각되긴합니다. 블레싱2는 그것 보단 보컬 거리가 살짝은 멀어진 느낌이고요
er4시리즈랑 블레싱 둘다 들어본 적이 없어서 2주 후에 청음샵 가면 들어보려고요
여성보컬 청취자냐 아니냐에 따라 갈리는게 아닐지 ㅋㅋㅋ
전 잡식이고? 특이한거 찾는 입장에서
너무 무난하다고 해서 애매하긴 합니다.
궁금하지만 수월우의 타겟이 저랑 좀 안 맞긴 합니다.
약간 er4xr보다 저음이 빠지는 df타겟 플랫형 밸런스인걸로 기억하는데 .. 불량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역을 담당하는 dd가 일을 안하는건가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저음이 부족하단 이야기가 있는데 그래서그런가 상당히 슴슴한 사운드라 그점에서 호불호가 갈리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음샵에서 들었을때 착용감만 아니었으면 이녀석을 매인으로 쓰고 싶었었는데 어찌 그밸런스 제품들은 착용감 좋은애들이 잘없네요 😅
지금 메인으로 쓰고있는 이어폰이 블2입니다.
솔직히 원래 메인으로 쓰던 er4xr보다 월등히 나은점을 못 찾았었고, 고역이 쭉 뻗지 못하는듯한 질감표현에 불만이 있기도 했습니다. 다만 저역 반응이나 소리의 풍성함 면에서는 좀 더 나은 점이 있다고 느껴서 일단 가지고 있는 정도였죠.
그러다 밸런스드 은도금 커케에 스프링팁 끼우고 나서 위 단점이 사라졌습니다.
얄포못지않은 고역 해상력에 저역 박력까지 도드라져서 너무 좋더라고요.
아마도 순정팁이 고역대 공진을 일으키는 구조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스럽습니다ㅎ 그러고보니 얄포를 안쓴지 꽤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