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우와... 이건 뭐... 쿠팡 저리가라네요..."는 무슨.. 배송알림도 쭝꿔스럽... ㄷㄷㄷ

 
  
 허허... 
 내심 배송하지 말라고 기도했건만... 
 FIIO K9PRO를 5일에 주문 넣고 
 7일인 어제부터 통관 시작했다고 알림이 오더니... 
 하루만에 배송 끝났다고... ㄷㄷㄷ 
 쿠팡 저리가라로 DHL로 번개처럼 날아왔네요.
   
 그런데 특이하게 일본에서 보내네요? 판매자가 일본이었나? 허허.. 

 괜히 샀나 싶은 현타가 와서 한 때 미개봉 중고로 팔아버려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환율이 너무 떨어져서 그마저도 포기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10만원 이상 손해 보는...ㄷㄷㄷ  
 집에 가서 눈물의 개봉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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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흠... 역시나... 
 실제 배송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저게 집까지 실제 배송됐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며칠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ㄷㄷㄷ 
 판매자에게 배송완료라는 메시지가 왔는데 물건을 못받았다, 어떻게 된 일인가? 하고 메시지를 남겼는데 보지도 않고... 쭝꿔 만만디...
 알리 사이트의 DHL 배송 넘버처럼 표시된 건 진짜 DHL이 아닌 듯 합니다. 
주문 페이지에서 DHL이라고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니 Global express tracking이라는 쭝꿔 배송 사이트로 넘어가네요.  그 사이트에 저렇게 되어 있더군요. 
 쭝꿔 넘들 하는 짓이 그렇지요.. 뭐...  
 
 차라리 사기치는 판매자였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환불 받으면 정신차리고 다시 세팅하게... 고민하다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무지성 구매하고 후회 중 입니다.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