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은 돈을 지불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호구 5000호?정도 될듯한 iHSYi입니다.   
  별로 알지도 못하고 알필요도 없이 제 귀만 만족하면 되고 그로 인해 
 지갑은 늘 가볍고 마음은 늘 무거운 음린이의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반박시? 이제 아시죠? ㅎㅎ 그말이 맞아요. 
 
  진짜 더이상의 이어폰 지름을 그만해야 할듯 하네요. 
 허위 매물 사기 당해서 짜증이 나지만, 그로 인해 얻은게 많긴 합니다. 
 가장 큰 수확은 이미 가지고 있는 기기들을 한층 더 잘 듣게 됬답니다. 
 완전 별로라고 생각 했던 아리아스노우도 잘 들으니 충분히 좋네요 ㅎ   
 특히 잘때 끼고 자면 최고?내요. 귀에 물리적인 간섭이 제가 가진 이어폰중에 
 최고로 없네요. 편하다고 정평이나 있는 웨스톤 보다 훨씬 간섭이 없네요.
 가격은 숫자일뿐... 상황과 기호에 따라 가치가 바뀌는듯 합니다. 
 구매에 관해서는 늘 판단은 돈을 지불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제조업 혹은 조립업에 종사해본 사람으로써 
 몇몇 제조사가 이야기하는 원가라는건 대부분 제작에 들어간 모든 비용입니다. 
 부품 하나를 사는데 들어간 원가가 50이라고 하면 그 50은 순수 부품가격이 아닌 
 설계밎 계획비? 운송비, 세금, 물류창고비, 인건비,마케팅비용, 인프라 구축 밑 유지비용등등을  
 임의로 계산해서 붙인 가격을 그냥 원가라고 하죠.   
  부품을 10에 사와도 위의 비용을 대충 고려 해서 50이라고 하는게  
 오히려 더 합당할 수도 있는게 불편하지만 어느정도 이해되는 부분이고요. 

(로보트 태권V  주인공?의 스승이자 태권브이를 만든...김박사)
  
  김박사가 만들라는 로봇은 안만들고 (김박사....로봇.... 나만 알아듣는건가 ㅋㅋ)   
  만든 제품... 가격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30개 예정이었는데 +6 해서 손해를 감수했다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계속 이야기 하지만 정말 아름답고 좋은 제품입니다.   
 전 절대 안살듯 하지만요... 이미 다 팔리기도 했고 ㅎㅎ
 단지 거짓된 정보전달과 잘못되고 고인 사고방식을 고집하는건 조금 마니 안타깝네요. 
 정말 크리나클 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제조사가 눈탱이 한걸 수도 있지만....
 
  순수 부품가격 때문에 손해가 아닌 인건비와 시간투자등등을  
 다 생각하고 30개의 부품을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최저가?로 구한거랑 
 6개의 들어갈 추가 부품을.... 
 한석규씨 등판 하십니다. 지ㄹ하고 자X졌네... 
 이미 개발이 끝났고 장비나 인프라도 다 있는 상태인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만드시는 분들의 인건비가 가격이 50%씩 오를 정도로 높지 않은것도 다 아는 사실이고요.  
 설마 박사 인건비가 미칠듯? 높은건가요
 고가 제품 만드는데 스페어로  부품을 미리 쟁여두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불량이 나기 쉬운 제품인데... A/S난 초기 불량 대응은? 안하실 생각???
  음향쪽은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하지만 수백짜리 컴퓨터 조립을 10개만 의뢰 받아도 
 2개 정도의 부품은 미리 확보해 놓는답니다. 추가 구매가 들어올 수도 있고 초기 불량시 반품하고 다시 조립해서 바로 보내기 위해.... 고가품에는 그런 비용을 추가해서 받기 때문에 제대로된 서비스가 더해져  
 진짜 고가명품 조립품이 되는 겁니다.  아쉽답니다. 진짜 최고의 만족감은 약간 더 저렴한거 보다 
내가 케어받고 있다 특별하다는 느낌인거 같답니다. 
 
  사실 다 이해합니다.  가격을 맞출라면 어쩔수 없죠.  
 그런데 가격도 사실 다 포함된듯한 가격이고, 30개 인데 6개나 오버 됬다?는 것은 사실  
 거짓같이 들리는게... 남은 부품이 6개 정도 더 많들수 있는 부품이라 더 떙긴건 아닌지....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한국도 이제 작은 독립제작자들도 걸출한 물건들로 인정받고 
 성장해서 차이파이가 선점하기 전에 고가 시장을 먹어 버렸으면 합니다. 
 미국에도 판매 될 정도로 규모가 커져서 저도 살수 있길 ㅎㅎ 
 
 결론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싸고 좋고 나쁜걸 구매자도 아닌 제가 말할 이유는 없는듯 합니다. 
 판단은 돈을 지불하는 사람의 몫이죠. 제가 살꺼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 듯 합니다. ㅎㅎ 
 
  지인의 지인인 제국귀쪽 관계자분과 살짝 이야기 해 봤는데.... 
 커스텀은 30%, 유니버샬은 15~20% 가족&친구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 방문시 스페셜?로 귀를 제준다고 합니다. ㅋㅋ)
 직원구매는 이상 발생시 자기를 늘 통해야 하고 수량도 정해져 있어서  
 저처럼 지인의 지인까지는 못해 준다네요. 내 50%...ㅜ.ㅜ 
  오뎅이나 이봉등등이 맘에 들지만.... 80%가 아니라서  
 오딘....비슷한 여전사 마크2... 에 대해 물어보니 엑설런트 but not your type. 이라네요. ㅋㅋ 

 2021 브라바도 마크2가 저음 양감이 끝내주고, 베리에이션 처럼 극저음이 좋다고...  
 쉘 색상도 블렉에 쏫아지는 별빛 ㅎㅎ  이게 더 맘에 들긴 하지만...용꼬리... 최저가 모델이네요.   
 대략 $700정도에 제 손에 들어올 수 있네요.
  상대적으로 시중가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과연 그 정도의 가치가 있을찌... 
 사치품의 수준인데... 포르쉐 타면서 최저가 깡통모델 사느니...  
 그돈으로 등급이 좀 낮은 브렌드의 높은 모델을 사는게... 
 확 비싼 거 살까 했는데....그래 봤자 발키리 2 ㅋㅋ  
 

이건 할인 받아서 사도... 
 노트북을 바꾸고도 남는 돈 ㅎ 
 

 이게 1300인데... 이어폰 그만 질러야 할듯 너무 눈이 올라갔네요.
 
  판단은 돈을 지불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제조사가 아무리 자비?를 배풀어서 싸게 가격을 준다고 해도 
 판매자가 아무도 안 믿지만 손해보고 판다고 해도  
 그건 상관 없는 문제 입니다. 
  
 되팔렘만 아니라면 시세라던가, 가격방어등등도 아무 상관 없지요. 
  내가 얼마나 이 제품을 잘 쓰고 만족감을 얻는가가 가치의 모든 척도가 되어야 
 할듯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국귀 발키리마크2...도 1EST... 박사님의 이론에 따르면 고음이 안나오겠군요. 
 적어도 4개는 박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