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f1000x4는 저전력 충전해야하나봅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저전력 충전기 예시)
소니 wf1000xm4 이어폰에서
요즘 배터리 광탈 이슈가 들리더니
제 것도 1년 사용무렵 광탈이 나타났네요.
방금 서비스센터에 보냈습니다.
찾아보니 과전력 보호회로에 문제가
보고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보니 저전력 충전기라는게
있기도 하고 그렇네요.
스마트폰 기본 충전기가
5V 2A 즉, 10W 전력인데
이것도 위험하다고 해서
5V 1A 5W 충전기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알고봤더니 전자담배라든지
초소형 랜턴 등에서도
이런 문제들로 수요가 있는 듯하더군요.
아직 문제가 생기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미리 충전기를 살피셔서
배터리 문제를 대비하셔야할 듯합니다.
댓글 25
댓글 쓰기그래서 제 경우에는 별도의 저전력 충전기가 필요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게 요즘 노트북들은 제조사에서 스마트폰 충전겸용 포트로 해가지고 고전력 공급이 가능해져버려서 그렇습니다.
제조사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표준 단자인 경우
USB 2.0 : 0.5A
USB 3.0 : 0.9A
의 출력을 갖습니다.
충전이 끝나면 바로 빼달라고 되어있군요
소형 디바이스들은 그런 설계 결함 없는 제품들도 저전력 충전기로 충전하는게 안전하기도 하고 배터리 수명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어서 저도 저런 제품 2개 사다 놓고 하나는 직장, 하나는 집에 꽂아놓고 TWS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무선 충전하다가 망가진 TWS가 하나 있었거든요. 다만, WF-1000XM4는 말씀하신 과전류에 대한 보호 설계가 미흡한 탓에(설계 결함이죠 뭐) 권장 전류가 1A보다도 낮은 500mA라고 하더군요. 그 정도면 구형 노트북 USB 2.0 포트에 충전할 때나 안전하다는 건데... 큰 결함인건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문제 없는데, 언제 배터리 광탈할지 조마조마하긴 합니다. 윗분 말처럼 걍 맘편히 쓰다가 교환 받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
소니 워크맨 dap들에도 계속있는 단골이슈죠 얼마 안하는 보호회로 넣어줄 돈이 아까운가봅니다..
작은 크기 안에 우겨넣느라 발열 해소가 안되는건지 배터리가 열때문에 사망한다고 하더군요
대신 배터리문제 교체는 잘해줍니다 센터 가져가니 묻지도 않고 새거로 교체받았었습니다
몇년전에 소니 DAP로 AS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AS센터에서 충전할 때는 되도록 컴퓨터 usb로 하라고 권장하였습니다.
소니제품은 그냥 다 저전력 충전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sp700인가 사용할때 저속아니면 충전이 안되서 되게 귀찮더라구요..
저런걸 권장하는 이유는... 듣보잡 충전기의 경우 과다 충전을 시켜서 망가뜨리기 때문이죠.
그런 경우를 사전차단하려고 아예 느린 충전기를 쓰라는거고요.
충전기가 괜찮은 품질이면 1A만 들어갑니다.
워낙 고장 실사례가 많다보니 2a 1a끼리 차이가 있는건 확실해보이긴 합니다 ㅜ
저는 이게 무서워서 요즘은 무선 이어폰에 무선 충전 기능이 있어도 안 씁니다 ㅠㅠ
예전에 완전무선이어폰 충전 하기 전에 고속 충전 하지 말라는 경고를 ㅇㅇㅍㅅ 직원에게 들은 적이 있어서 그 이후부터는 데스크톱 컴퓨터 전면포트 에 충전하고 사용합니다
5V 1A 충전기 구입하기 전에 케이블 단자 가 어떤 단자를 지원하는지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됩니다.
USB C 타입 이라면은 C 타입 이 지원되는 충전기를 해야됩니다.
C타입 케이블의 전류 캐퍼시티가 최대 3A로 되어있기는 한데
어짜피 공급이 1A로 되는 이상 문제될건 없지않을까요?
wf1000m4 단자는 말씀대로 C타입 케이블 전용이기는 합니다.
소니사로부터 권장되는 충전방식인 것같습니다.
그리하여 5V1A 전력의 충전기가 usb2.0포트가 부재한 사용자들에게
일종의 대안이 되지않을까하여 생각해본 방식이었습니다.
만약 말씀대로 그러함에도 usb C타입에 대한 특별취급이 필요하다면
소니사의 권장공지 및 원천적으로 m4제품의 C타입단자설계가
되게 모순적이었던 것같습니다. 많이 혼란스럽고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무선 충전이나 예전 애플 번들 충전기를 이용합니다.
과전류 문제가 있다면 그냥 컴퓨터 USB 포트에 꽂아서 충전하는 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