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30대를 추억하며...
안녕하세요. G입니다.
22년 들어 처음으로 앓아 눕는 수준으로
아팠다가 잠깐 거울을 봤더니
진짜 많이 늙었다는 걸 느낍니다.
이 사진들에서 지금의 제 모습은 찾기 어려울 것 같아서,
예전 커뮤에 올렸던 사진 일부 짜집기로 올려봅니다.
30대때의 모습입니다.
ㅎㅎㅎ
아시는 분들은 알아보겠지만요. ㅎㅎ
중간에 조커는 2008년 다크나이트 당시의
할로윈 분장 사진입니다.
1년 이상 활동한 커뮤라 한번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족
이것도 연식이 좀 오래 된 사진인데,
좌측에 소니 헤드폰 2종...
발굴하면 무나 한번 하겠습니다.
(언제가 될지, 상태는 어떨지..는 미정.)
댓글 16
댓글 쓰기아, 저도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는 성격은 아닙니다.
필요할 때만 참여하는 편이고,
저 때는 미국에 살고 있던 시기이다보니,
안 나갈려고 해도 자꾸 나오라고 여기저기서 불러서...
한국와서 좋은 건 누가 나오라고 안 찾더라구요.ㅎㅎ
살이 빠지면 눈매가 좀 사나운 편이고,
찌면 좀 온화(?) 해보인다고 합니다. ㅎㅎ
지금은 후덕해져서 아주 온화하다고들.....ㅎㅎㅎ
저시절에도 음향기기를 좋아하셨었네요! 조커 분장이 매우 인상적입니다ㅎㅎ
저 시절엔 아무 지식도 별 생각도 없어서
음향기기들을 사용하긴 했지만 잘 모르던 시기였습니다.
작년 영디비 입문이 시작이였죠.
지금은 수집을 좋아하는게 맞긴 하죠. ㅎㅎ
저도 기계를 거쳐 나오는 소리에 집착하는 것 같아 큰 일입니다.
기계에서 내는 소리는 또 특유의 맛이 있고,
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루틴을 사는 현대인이
생 음악을 접하기가 썩 쉽지는 않죠.(__)a
모바일 게임을 해도 가챠 여는게 첫번째 재미고 정작 SSR 영웅을 뽑아도 처박아두고 키우질 않고 있습니다.
사진속에 미청년이.. ㅎㄷㄷ
이제 미중년으로 가셔야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아, 독감은 아닌데 감기 몸살이 쎄게 왔습니다.
(독감 예방주사가 다행히 효과가 좋더군요.)
미청년이라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지금은... 그냥 중년입니다. 호호.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예인 포스가 느껴지네요.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
핵인싸셨군요 저는 뭔가 파티나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본적이 없어요 ㅋㅋ
사람 많아지면 고통받는 성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