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귀 하루 듣고 비추.
분명 어제 제국귀 브라바도 2
첫인상글을 보고
설레발, 음린이가 입문기?듣고
뻘짓하네 하시는 분도 마니 있으셨을꺼고
진짜 좋은가?한번 했던 분도 아마 1분은...
계실거라고 믿고 있답니다. ㅋ
듣지도 마세요.
아마 영디비 회원 중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100만원 이상을 쓰시고
좋아하실 사운드가 절대 아닙니다.
딱 불쾌하고 최악이다. 라고 할 수 있는
경계선에 있는 극한의 소리 입니다.
한마디로(제 드림카들 ㅎㅎ)
포드 머스탱 GT500 엘리노아 쉘비gt500
+최신 포르쉐 타이칸을 합쳐서
오버 언더 스티어 성향의 카운터를
코스이탈하기 완전 직전 까지....
맞춰 놓은 차량으로 트랙을
정신 나간듯 달리는 느낌입니다.
더 모르시겠다고요. ㅎㅎ
저음 중음 고음 다 서로를 잡아 먹기
0.1 전 입니다. 디테일도 좀 과하고
너무 다이나믹을 쥐어짜는게 아닌가?
드라이버 나가겠는데 하는 소리.
볼륨이 안 높은데 이상하게 날뛰는 소리.
딱 절대 허용할수 없는 선에 걸친 소리.
그런데도 여유로운 소리.
어떤 리뷰어가 발키리2 평가에서
무수히 많은 참격을 받는 느낌이라고 했는데
발키리는 숙련된 전사입니다.
누나 나 죽어...
날리는 참격들이 절제되어 있어서
서서히 타겟을 충분히 괴롭힐?겁니다.
원한다면 한방에 반으로 갈랐겠죠. ㅋㅋ
브라바도2는 원래의 페이스플레이트가
호랑이 컨셉이었다고 했죠.
그런데 이 호랑이가 생야생호랑이네요.
무수히 이빨과 발톱을 내세워서
달려 드는데 한방이 한방이 치명타입니다.
규칙성과 없고, 강약조절도 없어요.
한순간만 정신을 놓치면 사망 입니다.
정제된 소리, 레프런스 사운드, 타겟
이런거 좋아하시면 안 듣는게 나아요.
앰프와의 궁합을 타는 것도
장난이 아닌거 같답니다.
진짜 까탈스러운 야생 호랑이 입니다.
제가 덱/엠을 FD3만 굴렸다면
고장이라고 바로 리턴 했을 겁니다.
다른 이유가 일 수도 있지만
FD3 50%이상 볼륨으로 재니라는 곡은
절대 들을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난 클럽대형스피커들에 둘러 싸인체
풀 오케스트라가
스테로이드?맞고
하이퍼된 상태에서
죽을정도로 온힘을 쥐어짜서
연주하는 하드락 음악을
자장가로 듣고 싶다?
물론 볼륨은 적당히? ㅋㅋㅋ
하는 저와 같은 취향의 분들에겐
대 추천 입니다.
나머지는 분들에겐 비추 입니다.
왜 브라바도 사진이 없냐고요.
제 귀에서 못빼고 있답니다.
특히 거의 안 쓰던
드래곤플라이 코발트와 궁합이
너무 미쳐서 V60에
코발트 물려 듣고 있는...
그냥 저한테는 종결이 맞는듯 합니다.
구매 과정부터 배송 수령까지...
오른쪽 유닛이 약간 거친 느낌도
(눈으로는 확인 불가, 손가락 촉감으로도
일정 각도에서만 느껴지고, 그나마 가장
민감한?집게손가락만 쉽게 감지 가능 ㅎㅎ)
어두운 곳에서 이어폰을 착용할 일이 많은 저에게는 완전 맞춤이고요.
댓글 20
댓글 쓰기500만원정도 입금 해 주실꺼 아님
뽐을 넣지 마시길 ㅋㅋㅋ
안그래도 LXSE결제를 버티고 있는데
등짝을 위해... 새집에 화장실 1개 추가를 위해 ㅋㅋ
전 여기서 끝 입니다... 이이상은 안 되요.
그리고 오뎅은 제 취향에는 약간 벗어난 ㅎㅎ
디아블로... 4옴에?아이매치? 넣어 두세요.ㅋㅋ (
안사 못사 돈 줘 ㅋㅋㅋ
IE600만 $200이하 되면 처다 볼듯.. ㅋㅋ
거르면 제 취향에서 실패가
팔면 600이나 650사고
어...일단 제 드림카도 쌈마이 하고 유치뽕짝한 머스탱 입니다만... ;;;;
좋잖아요? 속도가 안나? 그럼 더 힘좋은 엔진을 달아!V8 좋잖아!!!
여튼, 굉장히 공격적인 이어폰인가보네요
친분이 있어서 20대 때
셀린 스테이지3, svt코브라, GT500구형.
수많은 파이브오 와 8.6까지 다 봤는데 ㅎㅎ
정이 가는건 빈티지 모델 뿐이었죠.
빈티지 머슬카 느낌의 IEM인 듯 합니다.
엔진을 극한까지 쥐어짜내서 고성능을 내는 유럽차들 보다
넉넉한 대배기량의 엔진으로 내는 여유있는 힘...이랄까요.
그런데 이제 그런 것 들을 더는 볼 수 없는 세상이 됐으니...ㅠㅠ
어렸을 때 빨간 색 머스탱을 보고 홀라당 반해버렸었는데...ㅠㅠ
환경, 효율... ㅠ.ㅠ
좋은 소리라는 것이니...
궁금합니다. ㅎㅎㅎ
언제 꼭 청음해볼 리스트에
들어있습니다. ㅎ
이온X때와 반대 인것도 인상적 입니다.
이온은 왠지 다른 리시버를
다른 리시버들을 들을때
무슨 레벨 업 아이템인가 싶답니다.
아닌 신화 중후반은
너무 잘 맞고?능숙해서
돈만 있다면 ㅋㅋ
RR인 구형 비틀에 대배기량 대형 엔진 우겨 넣고 미친 듯한 오버스티어로 휘청대며 달리는 느낌입니다.
곧 사고 날 것 같... 아... 아닙니다... ㄷㄷㄷ
발란스가 기묘하게 좋고 강성도 충분?하지만,
히미?던가 6.0 언진거 봤는데...
무게 배분이 쏠렸서 속도가
FRR?로 엔진 2개 언져 보고
저음이 너무 과하더군요. 모든저음이 많아서 극저음만 따로 들리지도않고요 ㅎㅎ
그리고 거치형앰프 수백짜리도 같이 있어야 진가가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