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라도 좀 알고 올라가는게 좋치 않을까요.

  정말 재밌네요.

오늘 회사에서 제국귀 브라바도2

자랑질 좀 했답니다. 

 뭐 대부분 그게 뭐냐 

진짜 금이냐 하는 반응 ㅎㅎ

 스스로 오디오파일이라고 한 젊은 동료...

K1000과 LCDX,LCDi3,A&K칸등을 

가지고 있는 그분...

관심도 없다면서? 대화를 길게 ㅎㅎ

 제국귀는 들어 본적도 없다더니... 

갑자기 웹서핑... 

 예전에 제우스를 소유 

했었다고 합니다. 

 메스드랍×제국귀.에디션을 

가지고 있었다고...

14BA?양쪽 합쳐서 군요. ㅋㅋ

그런데 자신이 몇년전에 산 

고가의 이어폰에

대해 전혀 기억을 못한다?

 진짜 들어 보긴 한 건지... 

하긴 그동안 본기기들의 상태를 

보면 상태가 않좋은 

중고로 잠깐 들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이제 자기는 관심 없다고 합니다.

(바로 얼마전에 제미니 따라?사고 좋다고

데일리 드라이버 어쩌고 않했나 ㅋㅋ)

 원래도 그냥 비싸고 

유명하다는 것들 산거고

결국 제데로 듣지도 못하고 

관리도 못해서 팔고 싶어 하는데 

상태가 너무 나뻐서 아무도 

안 살것 같답니다.

 기본도 모르는 상태에서 

고가 기기들을 줄줄이 산 후 

제데로 즐기지도 못하고

흥미를 잃어서 오디오파일?을 졸업했다는

이야기죠. 

 영디비에 저처럼 음린이분들이

꽤 있죠. 

도움과 조언을 주시는 

고수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그런데 전 조금 차근 차근 밟아 

올라가는게 좋다는 생각 입니다.

쉽게 말해 뽐 좀 넣지마세요. ㅋㅋㅋ

 그리고 죄송한 이야기지만

몇몇 분들은 고가 기기 쓰시고

경험도 많으신듯 이야기 하시는데

기본도 모르고 올라간 티가...

음린이인 제가 봐도 심하게 납니다.

(오해 금지!!! 양키커뮤에서 꽤 있음...

이큐가 최고다!아미르옹이라던가,

내 귀구조는 특수하다!엔드류등등 ㅋㅋ

 둘다 나름 알려진 리뷰어지만 

동시에 커뮤니티 활발회원임다.)

 얼마나 비싼 기기를 

얼마나 오래 들었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스스로 즐기는지,

얼마나 동지들?의 취향을 존중하는지가

음감 취미 커뮤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구 조언 하다가 저처럼? ㅋㅋ

30년 넘게 음향 감독한 에미 노미니가

왜 6개월짜리 한테 물어보냐고!!! ㅋㅋㅋ

  나중에 망신 당할수도 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리 커밍아웃.

  전 암것도 모르고

아직 기본을 배우는 중입니다. 

제가 하는 말은 다 옹알이 입니다. ㅎㅎ

천천히 올라가게 도와 주셔서 

미리 감사요.

고수들 뽐뿌 넣지마!!! 

올챙이 적 생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