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정착용 레벨 UP중 입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들 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맞아요.

 리시버들 정착용들 하고 계신가요?

 전 이어폰 정착용 쪼렙이었다는걸 

깨닭고 있답니다.

 귀가 커서 헤드폰은 정말 고생?했고

이어폰은 오히려 쉽다. 했는데...

 그동안의 이어폰 정착용이 

정착용이 아닌걸 알게 됬답니다.

점점 더 파고들 곳이 있더군요. ㅎㅎ

 정말 완벽한 정착용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 했었는데... 

 아직도 더 발전?할 여지가 있지만 ㅎㅎ

정말 다르네요. 

 커스텀이어폰을 하는 이유를

절실히 알았지만....

절대 ㅋㅋ 하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도 굳혔네요.(돈이 아까워서?ㅋㅋ)

  제1렙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당당히 대형 스프링팁으로 넉넉하게 ㅎㅎ)

 이어폰 아리아 스노우를 샀을때.

번들등 언더 이어나 TWS는 귀에 빠지지

않게 하려고 나름 노력했었는데

 커널형에 오버 이어라서 대충 귀에 걸치고

들었더니... 

귀에 부담을 적게 하려고 그냥 걸치고

팁 큰걸로 막는다는 개념으로 ㅎㅎ

최악입니다. 버릴까?

역시 차이파이는...안됀다... 

 아니다, 오리지날 살껄 괜히 이쁘다고

 스노우 사서 이꼴이다. 였죠. 

소리가 나쁘다고 이어폰 탓했죠.

(사실 꾹 눌러주고 썼지만 서서히 

빠져나와서 약간 차이는? 나지만

그냥 쓴....)

 2렙 폼팁의 능력을 살짝 발견한 상태.

N5005 를 샀을때, 

이미 S12에 딸려준 폼팁에 푹 빠진 ㅎㅎ, 

(나중에 산 제미니용 컴플라이폼팁이랑

함께 있는 비교샷, 한동안 주력이어폰 2개에 장착해서 썻던 s12동봉 폼팁)

그냥 쑥 넣으면

훨씬 밀폐도 잘되고 저음도 빵빵.

하지만 N5005부터 진짜 폼팁을 발견했죠.

 큰 귀와 각도가 심한 이도덕분에

오공이 정착용이 쉬웠죠.

정착용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커서

미리 알아보고 어딘가에서 들은 걸로

폼팁을 쪼그려 뜨려서 

귀 안에 넣어서 부풀리기를 

시전하게 됩니다. 

저음 충만!!! 정착용 쉽네.하는

착각을 ㅎㅎ.

이어팁과 이어가드 형태에 대해서도 

살짝 다르구나 느끼고 각 이어폰 마다도

다르다고 느꼈지만 폼팀이 최고라고 ㅎㅎ

 3렙은 한번 더깊숙히 찌르는 상태.

에티모틱 3단팁....

사진 생략해도 되겠죠. 유명한거니까.

(월급루팡중에 글 쓰는데... 

재활용한 사진이 없네요 ㅋ)

 물론 이도 입구만 막는게 더 좋은 

구조의 이어폰도 있지만 ㅎㅎ.

깊숙한 신세계를 느끼고,

 이어팁의 사이즈가 살짝 작은듯 한걸

좀더 깊숙히 넣게 됩니다. 

 생각해 보니  에티와 비슷한.

 W40의 길고 가는 노즐이

다른 이어폰 노즐들 보다 

더 편했던 듯 하기도 하고 ㅎㅎ.

 아직 폼팁의 그늘이? 컷지만...

폼팁을 써도 좀더 깊숙히 ㅎㅎ

  4렙. 폼팁의 밀도가 아쉬운 상태.

제겐 정착용이 가장 난해 했던 제미니.

 노즐도 짧고  이어가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팁만으로 견디기엔  크기와 형태가

만만치 않아서 

 기팁, 파이널팁, 키네라팁,S12 폼팁.

정도로 쓰다가... 안 되겠다 투자 하자 하고

제미니용 컴플라이 폼팁을 팁 처음으로

별매해서 사용했는데, 움직이거나 하면

귀에서 탈출...ㅠ.ㅠ 

바닥에 떨어지면

 폼팁이 녹을수 있다지만 위생을 위해

떨어진 제미니를 알콜패드로

 최대한 알콜이 적게 묻게

살살 닦았는데 다시 착용했는데...

폼팁도 최대한 살살... 몇번 그러고 나니

팁이 균열이 생기고, 

노즐 부분과 분리까지... 

그런데 알코올 머금은 음주?폼팁의

차음력, 착용감, 안정성이 대체...

 그냥 이도 모양과 일체화가 되면서

최고의 소리를 내주네요.

 알콜이 아닌 물로 하면? 당연히

안 좋습니다. 습기 때문에 ㅋㅋ

알콜도... 마찬 가지... 

실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진짜 밀폐가 잘된 정착용의 소리가 

뭔지 알아 낸듯 한 최고의 소리.

 지금은 앰프 매칭은 까탈스럽지만,

팁은 거의 모든 팁을 다 소화하는

거대 고양이 브라바도2 때문에 

5렙으로 정착용 레벨업 한듯 합니다.

 그동안 팁이나 이어가드로 

착용을 했다면, 브라바도2는

유닛 쉘자체로 착용합니다. 

 흡사 커스텀 인이어 처럼  

유닛쉘이 콘차안을 꽉 체워 주네요.

턱 좀 깍고 엉덩이만 조금 더

 빵빵하면 진짜 커스텀 ㅋ

 제가 금속쉘보다 레진이

맘에 든다고 한건 재질을 떠나 금속으로는

이런핏을 내는게 쉽지 않아서 입니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 인데 유닛쉘이 

귀와 많이 닿을 수록 무게분산도 잘되고

편안하다고 합니다. ㅎㅎ

특이하게도 듣는중에

이압이 전혀 없고 착용라고 있다는

느낌도 없어서

스피커로 듣는듯 합니다.

(사운드 스테이지도 정말 넓어서 더욱)

 그런데 이압은 분명 없는데 

밀폐는... 끝장입니다. PNI 최고.

 또벗을때 마다 뽁뽁 하면서

 팁이 뒤집히고, 심지어 실리콘이 

꽤 두꺼운 파이널e나 키네라팁도... 

가끔 뒤집힐 뻔 합니다.

거의 모든 팁이 잘 맞기때문에 

이쁘고 편하고 맨날 뒤집히는

제미니 기팁을 ㅋ

그냥 커스텀을 하면 되지 않냐...

귀는 살아 있습니다. ㅎㅎ 

살이 찌거나 빠질 수도 있답니다. ㅋ

그럴때 마다 재조정? 

아침 마다 붓기가 올라서 

발크기도 달라지는데... 

 (선수생활?할때

아침시합용, 저녁시합용 따로 신발을...

그런데 후보라서 시합은 안나감 ㅋㅋ)

딱 맞춘 커스텀이라면 

아침용, 저녁용 

따로 맞춰야 할찌도 ㅎㅎ

사실 비싸서 안사요. 2개는 더더욱 ㅋㅋ

딱 안 맞게 살까 여유롭게 맞추면...

커스텀의 의미가 없죠.  

어차피 돈도 없고...ㅋㅋ

살짝 5 레벨업한 상태에서

아리아스노우를 정착용해서 들으니까

전혀 다르네요. 일단 모든 iem들이

한 등급 이상 올라간 디테일과 소리를

들려 주네요.

IEM 정착용 레벨UP중입니다.

 진정한 만렙 정착용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하고 

또 그 소리는 어떨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