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기부니 입니다. Bloom audio 좋네요.

 브라바도 2 리턴 리퀘스트에 대한 답변을 받았답니다. 
큰 내용은 없지만 너무나도 합리적이고 공손하게 빠르게 대답해 주네요.
  
  일단 사과 합니다.  
 오픈박스이기에 잘 살펴보고 보냈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자신들에게 보내면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제품이 없을시 같은 가격혹은 더 비싼거 차액을 내거나 더 싼건  
 차액을 나중에 쓸수 있는 스토어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돈으로 돌려 받고 싶으면 일정의 수수료가 붙는다고도 하고요.  
 (여건 제가 안심페이를 써서 ㅎㅎ 그 수수료입니다.)
프리 페이드 리턴레이블을 원하면 배송비를 받는다고 합니다. 
  
 추후 자기들이 상처난 부분을 발견하면 배송 비용도 다 처리 한다고 합니다. 
이미 회사 정책을 알고 있기에 너무나도 합리적이고 깔끔한 일처리네요. 
  
  헉... 답변시간이 어제 제가 이멜 보낸지 1시간후 ㅎㅎㅎ  
 분명 영업시간이 아니라 오늘 답변할줄 알았더니...  
   
  오픈박스는 그럴수도 있다. 그냥 써라. 스탁이 없으니 일단 무조껀 기다려라.  
 리턴 혹은 익스체인지시에 무조껀 우리가 원하는 배송회사로 배송하고  
 우리가 원하는 만큼 배송비용을 내라. (가끔 말도 안되는 돈을 요구합니다.) 
 작은 회사라 리스탁킹피를 받아야 한다. 제조사에 문의 해라.등등...의 대답을 했다면 
그냥 리턴했을 겁니다. 
 APOS 처럼 몇일째 대답이 없고 서포트랑 연락이 안되면
서면 반송요구후, 증거남기고  신고 및 챠지백하고 싸웠을 수도 있고, 
 찾아갔을 수도... 같은 뉴져지주이긴 하지만 그런데 거리가 좀 마니 머네요. ㅎㅎ 
  
  아무튼 그런 일 없이 시원하게 대답. 
 감사하고 너희 좀 쩌는데 나 너희랑 앞으로도 거래 할랭~ 
 그런데 혹시 등짝 보호하게 근처 배송 대행 가게로 보내 줄수 있어? 
 5분만에 감사한다. 당연히 보내 줄수 있다는 이멜이 ㅎㅎ  
 제가 가게 2개를 말했는데 하나는 그냥 가능,  
 다른한갠 고객이 원하면 해준다고 한네요. 
 땡기기빙 잘 보내라고... 사람입니다. 진짜 서포트해 주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 
대기업처럼 인도나 제3세계에서 대답하는 것도 아니고... 옆동네에서 실시간으로 ㅎㅎ 
  
   취미용 기기를 구매할때 가장 중요한건 가격도, 성능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부니가 중요하죠. 취미는 기부니 입니다. Bloom audio 좋네요.  
  
  정든 호랑이 그냥 기르기로 했답니다.  몇일간이라도 때어 놓기 아쉽네요. 
 가격이야... 어차피 신품도 뜯으면 바로 OB고
 나중에 문제가 되도 블룸이 든든하게 도와 줄듯 하기도 하고 
 사실상 무딘 사람은 알아체지도 못할 작은 흠집에 밤에 낄때 좋아요. ㅎㅎ 
 성능이나 외모에도 아무 영향을 안주고 쓰다보면 날 생활 기스보다도  
 작은 없는 듯 한 흠집입니다. 
 
  
  오디오 46랑 Bloom audio 만일 더 살게 있다면 이 두 동네가게 먼저 찾을듯 합니다. 
 아쉬운건 왜 둘다 뉴져지에 가게 혹은 창고가 있냐고.... 세금내야 합니다. ㅋㅋ  
  

 킷켓을 다크로 준것도 조금 아쉽네요. 오리지날이 더 취향인데 ㅎㅎ 
 
  
  또하나... 차이파이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파이 유럽피안파이...다른 나라 음향기기들도... 
 정가?에 사면 호구군요... 제국귀 유니버샬 20%... 직원 가족 친지세일보다 더 까주네요.  
  
 

  제국귀 직원이 
  오딘이외엔 구 세대는 사지 말고 3세대 4인방을 사라고 하네요. 가성비?라고 ㅎㅎ 
 특히 저중 1개 모델은 혼자 개선판에 최신 기술을 시험적으로 넣은 제품이라고 
 사실 미끼... 맞다네요. 이게 제국이다 하기 위해 원래 받아야 하는 가격보다 훨씬 싸게 판다고... 
 뭔지 이미 아시겠죠. ㅎㅎ
 오딘도 발란스형이라 가격대비 와우는 적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기회에  
 외모가 맘에 든 LXSE  
 (한정판 2.5세대, 발랄스형이라 좀 별로일듯...)  
 최신의 EVO 한정판  
 (본컨덕터가 들어간 4세대? 대한민국산 초프리미엄 가죽케이스 동봉 초회한정판 
 알류미늄 케이스가 더 좋아 보이는데...)   
 
 품절되기 전에 살까 하다가, 회장님께 배송 걸릴 일도 없고 ㅎㅎ  
 하지만 위에 이유로 참았답니다. 사실 돈이 아까워서.... 
 세일해도 $2000~3000.... OB 같은 가격 ㅎㅎ  
 세일 끝나도 그냥 오비사면 되고(오비가 없을테지만 ㅎㅎ)
저 돈을 쓸 바엔 가족친지 할인받은 커스텀을 ㅎㅎ  
   젠하는...절대 정가에 못살듯... 40% 넘는 할인률 실화냐... 
 600, 660s... $280대 까지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