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846특가 떳는데 도저히 못지르겠네요.

  다른 분들이 열씸히 슈어 헤드폰을 지르고 계시는데 
 전 첫 구매 헤드폰이(십년도 넘게 전에 산 젠하는 제외) 에이오닉50였죠. 
 소리는 좋았는데 귀가 커서... 에이오닉의 소리에 편한 헤드폰 찾다가 여기까지...ㅜ.ㅜ 
  
 귀 때문에 왠만한 헤드폰은 못 쓰기도 하고 더위도 마니타서 
  여름용으로 이어폰을 잠깐 쓰다보니 
 이어폰이 더 편해서... 어느세 주력이 이어폰이 되버렸네요. 
 잘 몰랐는데 찾아보니 양산형 이어폰 구 삼대장?도 있더군요. SE846, IE800, K3003 
 다들 후속기들도 나왔고 이미 오래된 이어폰들이지만 아직도 충분히 좋은 명기들이라고 
 합니다. 몇몇분은 후속기종 보다 좋다고 합니다.  
 (846은젠2랑 그냥 색과 필터만 차이난다고 하기도 합니다.) 
  
 AKG K3003는 후속기인 N5005소유하고 있고  
 젠하이져 IE800은 젠하이져이어폰???(아시죠 제가 젠하이져 까인거 ㅋㅋ)  
 아무레도 소유하고 있거나 브렌드에 대한 이미지가 바닥이면 관심이 떨어지죠.
 슈어 SE 846... 흥미는 있지만 가격이, 제 리밋이 얼마 전까지 $300. ㅋㅋ 얼마 전까지...  
  정가 $1000짜리 N5005는 사실 정가로 사기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500 이하가 그나마 납득이 가는 가격이죠. 
 얼마전에 구매한 제국귀 브라바도2 세금전에 $640에 오픈박스인데다가 우여곡절도 좀 
 있었지만 충분히 가격만큼 해 주는 아니 최고의 기부니를 주고 있답니다.
 확실히 가격이 더 비싸다고 더 좋은건 아니지만 가격에 어느정도 급이 반영이 되긴 하는 듯 합니다.
 비싼 이유가 어느 정도 있는.... 예외도 있지만요.ㅋㅋ 
 이런 일들로 리밋이 무의미 해져서... 300이상 제품도 보고 있답니다.  
 그래도 무지성이나 그냥 한번 써볼까 하는 정도의 제품은 300이하만... 
 
   

  슈어 SE846 오늘 한정 $500특가가 떳답니다. 
하도 극찬도 많고 그냥 하나 살까 하다가... 일반인?평가를 보고...  

 SE846 보컬 강조에 짜르는?듯한 고음, 엑소가 착용해서 유명?해진 굳즈.... 
 남성 보컬을 들으면 좋다등등...  여러모로 제 취향은 아니군요.   
 오공이나 브라바도에 비해 제 타입도 아니고 그냥 넘김니다. 
 게다가 아크릴? 하우징 변색 이슈도 있고 

 
 아무리 특가라지만 도저히 못 지르겠네요. 500이면 4번만 참으면 LXSE인데 ㅋㅋ
  
 관심 있으신 분들은 B&H...딜존 딜 16시간 남았네요.  
 관세나 환율떄문에 좋은가격인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