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게 만드는 IEM.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반박시 당신이 옳습니다.
사연이 많은 제국귀 호랑이
(구매동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미 몇개의 글이 있죠ㅎㅎ)
브라바도mk2와 함께 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일주일 사용기를 쓰다가 포기 했습니다.
사용기를 적다보니
수십?페이지짜리 무지성
찬양글+러브레터 더라구요. ㅎㅎㅎ
사용기 작성 이외에도 많은 걸 포기 하게
만드는 IEM입니다.
가장 먼저 포기 한건
교환과 업그레이드...
(맨끝 부분에 흠집? 아닙니다.
저건 플레쉬 반사 ㅎㅎ
그보다 살짝 위쪽에 촉감으로만
감지 가능한... 작은 흠집...)
정말 정말 없는듯 있는 흠집,
그것도 페이스플레이트고
패턴 때문에 절대? 보이지도 않습니다만.
교환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동일 제품 뿐만 아니라
페널티 없이 스토어 크레딧도 가능.
LXSE라는 한정판이 눈에 아른아른... ㅋㅋ
3배 조금 넘는 가격...이지만 ㅋㅋㅋ
가능해요. 아니 오딘도 가능은 해요.ㅋㅋ
하지만 기술적인 면으로 업그레이드가
아니였네요. 물론 트라이브리드가
가장 발전된 기술이라는 건 아닙니다.
트라이브리드.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무리해서 산 거라서
오딘이나 빌키리2 이외 모델들은
다 옆글?입니다.
그 두 모델은 드래곤 하이드라는
너무 화려한 페이스플레이트 디자인과
휴대용으로 쓰기엔 너무도
부담되는 가격임으로... 아무리 소리가
업그레이드라도...
다른 브렌드를 고르면 되지 않냐?
웨폰9+저음을 느껴 보시면
베이스 좋아 하는 사람은 게임끝.입니다.
(제국귀 모니터링 라인이 인기가 덜?한건
아마 저음을 담당하는 웨폰서브우퍼가
안들어가서 인듯 합니다.)
다른 유닛으로 교환하는건
브라바도 2 사운드 없이 최소3일을
기다려야 한다?...
안 될듯? 합니다. ㅎㅎ
게다가 품절...
최대 8주 생산기간 못기다림.
거기다가 정도 들어 버려서...
회장님이 귀에서 그거 안 뺀다고 몇번을
말하다가 포기 ㅎㅎ.
일주일간 동침?도 꽤 마니 하고
같이 아프기도 하고... ㅎㅎ
지금 루팡중에도 계속 귀속에
회장님이 뭐하 하시던 어차피 PNI가 너무 좋아서안 거의 아무것도 안들림 ㅋㅋ
회장님도 카톡으로 말하심 ㅋㅋ 진동오면
화면 체크 ㅋㅋ
두번째 포기는 매칭은 포기 입니다.
대충은 매칭 했어요.
제가 듣는 음량내에서는 사실 매칭은
필요 없답니다.
V60 일반모드직결로도 충분해요.
하지만 고 음량을 귀를 희생해 가며
미친듯이 즐길만한 출력을 얻으려면
앰프에 대해서는 정말 까탈 스러워서
완벽 매칭을 하려면 거치형이나
그에 준하는 파워를 넣어주어야 하는데...
포터블에서는
발란스드 단자 외엔 답이 없죠.
그런데 문제는 동봉 케이블이
3.5mm 24 oc어쩌구인 20만원 상당의
고가 커스텀 이펙트오디오 케이블...
(케이블이 인한 음질 변화는 거의 없다고
보지만 기부니의 차이가... 엄청날듯 ㅎㅎ)
(mmcx랑 2핀 교체형인 신형 Eros S.
터미네이션도 선택 가능 교체는 불가능
세일가$150)
동급 발란스드 케이블과
그에 걸맞는 꼬다리...
너무 비싸고 거추장스럽네요.
비싼 고대 붉은 벽돌이나
저렴한 옛 은벽돌들은 노이즈문제가
너무 심하고(4옴...)
새로운 벽돌들도 메인 전화기가
조루 베터리라... 전화기 소스기기 벽돌...
3대를 들고 다니는건... 불가능....
고가 DAP 매칭도 고려 했지만...
역시 가격이 감당이 안 됩니다. ㅋㅋ
세일중인
A&K SR25MK.2를 살까 했지만...
싱글엔드 출력은 충분하지 않을듯 합니다.
제 사용음량 기준에서는 V60으로 충분.
기추할 필요도 없고요.
이어팁 매칭은 필요 없음...
거짓말 처럼 다 잘 맞음.
세번째 포기는 위에서도 말한
사용후기 작성 포기...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 합니다.
좋다. 내 취향이다가 아니고 그동안의
이어폰들과 그냥 느끼는게 다릅니다.
스피커랑 비교하는게 빠릅니다.
Kilobuck이어폰도 몇개 청음은 해 봤지만
그것들은 비싸고 이쁘고 고급스럽지만
이딴게 이가격이였죠?
그놈의 고가 마케팅 한놈만 에디션. ㅎㅎ
물론 제가 소유한 기기였으면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ㅋㅋ
정가는 더 비싼 n5005랑 비교 분석한다면
볼까 했는데... 비교가 안되네요.
오공이 미안.
취향이라고 단정 짓기 힘든게...
정말 깊이가 달라요.
안 들리던 게 들리는건 당연한거고...
고음 뻣는거 저음 내려 가는거 보컬 클리어한거... 그러면서 오래 들어도 편안한거...
그 외에도 많은 포기가 있었지만...
브라바2가 불러온 마지막 포기는
분재게임의 포기입니다...
매일 숙제하듯 키우는 모바일게임...
일명 분재게임을 끊게 됬어요.
BGM 들으며 혹은 다른 음악 들으며
했었는데... 그냥 브라바도2로 음악 듣는데
정신이 팔리다보니.. 자연스레 접속조차
안하게 된 겁니다. 미안해 길드원들...ㅋㅋ
물론 단점이 있고,
확실한 상급기도 존재하며(오딘)
제가 음린이에 일반수저?라서 ㅎㅎ
더 대단한 것들을 소유하지 못해서
처음으로 소유해 보는
엔터리 럭셔리
핸드 크래프트
스테이지도 인이어 모니터인
Empire ears Bravado MK.II에
(아 길다...)
오바 하는 거 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들고 다닐 수 있는 한도네에서
많은 다른 즐거움을
포기하게 만드는 iem일찌라도
최고의 기부니를 느끼게 해 주는
갓성비 IEM이 아닐까 합니다.
케이블이랑(정가 대략 $180)
케이스(정가 $40 글짜 세기면 $50)
(저렴해서 사려고 하니 품절...)
악세사리 값 빼면...
차이파이 포함 트라이브리드 중에서도
싱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ㅋㅋ
댓글 19
댓글 쓰기저는 주로3일이죠. ㅋㅋ
브라바도2의 또 다른 문제가
드라이버 에이징이
일주일이 되니 야생 호랑이가
앉아, 손, 업드려 등이
저음이 더 부드러운데
트라일리의 길로... 오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딘에서 트라일리로 넘어왔는데, 넘사네요...
전 엠파이어에서 제일 아쉬운건 설탕과 같은 쉘입니다. 너무 잘깨지고, 크랙도 너무 쉽게 나서 내구성 측면에서는 정말 아쉽더군요 ㅠㅠ
그 이야기 하는 사람들한테
물어 보라던데요.ㅎㅎㅎ.
트라일리라니 ㅋㅋ
제가 산 브라바도는
오딘이랑 트라일리중 고르라면
냅다 트라일리 고르고 바로 되팔 후,
어차피 저같은 서민은 들고
푸우님이라면 몰라도 ㅋㅋ
엠파이어 이어스 중고만 보면 크랙이 있는게 너무 많고, 그리고 제가 오딘 쓸때도 도장 불량이 살짝 있고 그랬어서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물론 오딘 음질은 맘에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Kilobuck라고 하던데...
그 수준되면 그냥 보석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 그냥 돌덩이 일수도 있고
보물일 수도 있죠. ㅋㅋㅋ
A4T는 전형적인 모니터링용인듯 합니다. 드라이 하면서 발란스형
브라바도2는 DD,BA,EST를 버무린 스테이지 모니터용이라
라이브 같은 느낌이 더 날듯 하네요. 좀 더 날것 같은...감상용에 가까운...
엠파이어에서는 EP시리즈라는 드라이한 발란스형 모니터가 있는데
A4T랑 비슷한 성향은 이쪽일듯 합니다.
a4t는 그것에 비하면 굉장히 진득한 저음이 나와서 그런지... 음감용에 가깝지않나 싶어서요 ㅎㅎ
5005야 뭐... 저음이 좋긴한데 중고음이 살짝 오래듣기엔 피곤한 감이 있고요.ㅋ
전대역이 고르게 잘나와주면서 디테일이
살아야 합니다. 대부분 멀티BA인이어모니터들이
굉장한 저음들이 나오긴 하죠.
잔향이최대한 억제해서 느낌상 빠른단단저음인데...
그 단타스러운 저음에도 진득함은 묻어있죠. ㅎㅎ
발란스도 중요하죠.
너무 튀어나와도 안되고요. ㅋㅋ
박애주의자 입니다.
다만 저역이 강해야 할 뿐...
그게 베이스... 아...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베이스해드,
저음 성애자로
조강지"청" 만나신 거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팔랑귀라 얘도 좋고 쟤도 좋아서 조강지처는 없이 첩만 수두룩 하네요.
허니문 끝나고 뵙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