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지름 보고서

  몇년전에 부터 미국의 블프는

악성 재고 떨이, 

연말 할인의 시작이자 

할인률이 가장 않좋은 날. 이라는

현실 때문에 지갑을 열 필요가 없는 날로

저에게 인식이 되었습니다.

 블프에도 안팔린 재고를 사이버먼데이에 

더 싸게 팔고 그래도 안 팔린 재고는

아울렛등으로 흘러 들어가 땡처리 됩니다.

  블프 세일 제품중 대부분이 

다음 해 모델이 곧 나오는 제품들이고요.

 예전에는 도어버스터한다고

문 열자 마자 한정 수량으로 

정말 좋은 세일품을 위해 문 열기전에

가서 기다리는 로망의 금요일이었는데...

 이젠 그냥 악성 재고를 사 주는

무지성 흑우들의 금요일.

 그래서 11절에 쇼핑을 하다가 삐끗...ㅋㅋ

결과적으로 11절엔 아무것도 안 사고

블프직전에 할인 없이!!!

제국귀 브라바도2 오픈박스를 산 ㅋㅋ

 생각해 보니 음향기기는

블프에 얼마나 어떻게 세일하는지

경험이 없었네요. ㅎㅎ

오늘 보니 생각보다 살께 많네요.

 하나 둘 씩 공개 되는 제품들 ㅎㅎ

엄청나게 오는 광고 

이메일 실시간? 업데이트 ㅋㅋ

 제국귀, 64등등 미국 베이스 

중소규모 회사들의 고가 제품들은 20%

(그나마 인기 제품은 이미 품절 ㅎㅎ)

 어떤 제품은 

가끔 파격적인 75%까지... ㅋㅋㅋ

 가장 눈길을 끈건 

드랍의 DCA이온x오픈백. 45%

어머 이건 무지성 지름...

 아 나 밀폐형이 있네... ㅋㅋ

Hifiman x Drop X4 $79...음...

무겁고 급이 낮아서 안쓸듯...

쉽게 넘겼답니다.

 M12꼬다리 $97... 이건 참기 좀...

전류증폭식 고오급?꼬다리... 

싱글칩,오토게인... 참았답니다.

 메제99 클레식 $230...

나무가 잘 안느껴져서 느와르를 리턴 하며

클레식이 200이면 당장 산다 였는데...

특이한 헤드폰이라 회장님 속이기 어려워서

컨펌 받으려다가 실패 ㅋㅋ

어차피 이어컵이 좀 작았엇고 

저음 양감 원툴... 패스.

 포칼 엘리지아가 드디어 $300 

무지성 지름 가격 달성...

생긴게... 회장님께 등짝 가능성...

보류 고민중 ㅋㅋㅋ

빈자의? 드비알레 스피커

벨킨 사운드폼 엘리트...$60???

$200짜린데... 그냥 하나... 우퍼 커버가

안 떨려서 별로임. 패스 ㅋㅋ

그외에도 잔뜩 군침이 도는 것들이 있네요.

(레디언스,아스텔엔컨dap, 

제국귀 상급기들은 너무 비싸서... ㅎㅎ)

 아직 까지는 이성?과 브라바도2의 힘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사이버 먼데이도 있고 클수마수세일도...

 현재는 보류 1건이지만 

보고서를 곧 다시 쓸찌도 ㅎㅎ

엘리지아...무지성 가능성 상당히 높음 ㅋㅋ

땡스기빙에 일하는 루팡입니다.

과연 진짜 일은 하는 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