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와 1,2차 굴곡에 대하여 잘 나온 사진 하나 공유합니다
청년
437 2 16
요즘에 커스텀 재몰딩 겸 ㅋㅋ 6년만에 겸사겸사 생각나서 찾아보고 공유합니다. ㅎ 정착용이나 커널형 또는 커스텀 이어폰이 어떻게 삽입되는지에 대한 좋은 공부자료가 될 것 같군용
저는 김장때문에 넘 힘들어서 20000 ㅜㅜ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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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39
22.11.25.
연월마호
이걸 어떻게 어머니들은 매년하셨을까요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23:41
22.11.25.
2등
저도 매년 처가집 가서 김장합니다.
지난주에 끝냈지요.
동네 사람들 다 나오는 자리인데
다들 어르신이다보니... 힘쓰는건 다 제가 하네요. ㅡㅡa
지난주에 끝냈지요.
동네 사람들 다 나오는 자리인데
다들 어르신이다보니... 힘쓰는건 다 제가 하네요. ㅡㅡa
23:46
22.11.25.
Gprofile
와너무힘들었어요 처가댁까지 가셔서 하시는거면 정말 고생하시겠네요
21:08
22.11.26.
청년
네, 게다가 처가가 무슨장을 하고 계셔서
동네분들 것 다 만드느라... ㅎㅎㅎ
동네분들 것 다 만드느라... ㅎㅎㅎ
21:09
22.11.26.
Gprofile
엄청나네요... 동네분들은 당연히 도와주셨겠죠? ㄷㄷ
21:10
22.11.26.
청년
아, 당연하죠. ㅎㅎ
다만 다들 너무 어르신들이라
힘쓰는 일을 제가 좀 많이 하긴 했습니다. ㅎ
다만 다들 너무 어르신들이라
힘쓰는 일을 제가 좀 많이 하긴 했습니다. ㅎ
21:11
22.11.26.
Gprofile
아이고 그렇다면 어르신들대신 응당 젊은사람들이 더 힘을 써야져! ㅎㅎㅎ 고생많으셨겠네요. 아마 저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계속 불려다녔을지도..^^; ㅋ
21:14
22.11.26.
3등
예전엔 일반 가정집에서 300, 400 포기씩 했지요.
제가 살던 동네에선 골목 아주머니들이 모두 모여 집집 마다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함꼐 김장을 담그곤 했습니다. 김장 하는 날은 동네 잔치 같은...
여차하면 그 골목의 집들 김치 맛이 대동소이하던... ㄷㄷㄷ
그걸 커다란 항아리 독에 담아 집 마당 구석에 파묻고 익히는 거죠.
한겨울에 독에서 갓 꺼낸 잘 익은 김치를 배춧잎 결 따라 쭉쭉 찢어 흰 쌀밥에 얹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었는데.. 배추 김치와 함께 넣어 익힌 무 김치도 맛있고...
요즘 도시는 아파트 생활이 대부분이니 김치 냉장고가 마당 김치 항아리를 대신 하지만, 땅에 묻은 독에서 막 꺼낸 김치 맛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23:51
22.11.25.
굳지
제가 딱 이거 하고 왔습니다. ㅎㅎㅎ
항아리 파묻는 걸 못 먹어서 아쉽긴 하네요.
항아리 파묻는 걸 못 먹어서 아쉽긴 하네요.
00:21
22.11.26.
Gprofile
무거운 거 나르고 독 땅 파서 묻고 하는 건 남자들 몫이죠. 쉬는 날에 하면 남자어른들 다 모여 수육 삶아 막걸리 한잔하시고..ㅎㅎㅎ
이런 얘기 나오면 저도 어릴 적 기억인데도 자꾸 옛날 얘기 꺼내는게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이런 얘기 나오면 저도 어릴 적 기억인데도 자꾸 옛날 얘기 꺼내는게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00:26
22.11.26.
굳지
와 300,400 포기요? 그렇게까지 하려면 허리 나가겠네요 ㄷㄷ 저는 아까 항아리에 넣었는데 익은 맛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21:09
22.11.26.
아파트 욕조에 배추 절이던 것도 기억나네요. ㅎㅎ
아파트 화단? 비슷한 곳에 항아리 묻은 기억도
물론 관리실과 합의?하네요. ㅋㅋ
아파트 화단? 비슷한 곳에 항아리 묻은 기억도
물론 관리실과 합의?하네요. ㅋㅋ
01:17
22.11.26.
iHSYi
욕조요? ㄷㄷ 저는 욕조에 해본적은 없는... 어지간하면 항아리와 김치냉장고로 ㅎㅎ
21:09
22.11.26.
청년
아 대량이면 욕조에 좍 깔고 소금뿌려서 절이는 집도 있었죠. 저도 추억이 있습니다. ㅎㅎ
21:10
22.11.26.
청년
원래 김치를 담그려면, 생 배추의 숨을 죽여줘야 하죠. 그래서 먼저 소금을 뿌려 하루 정도 절여줘야 합니다.
300, 400포기씩 담그려면 욕조에도 비닐을 깔고, 그리고 다라이라고 했는데, 아이들이 들어가 물놀이 할 정도 되는 넉넉한 크기의 갈색의 플라스틱 용기? 물통? 등등 커다란 용기들은 총동원해 배추를 담아 놓죠. 그래서 대개 집집 마다 커다란 다라이가 하나쯤은 다 있었습니다. 그걸 김장 때도 쓰고 여름엔 애들 물놀이 하는데도 쓰고... ㅎㅎ
요즘은 그걸 할 공간도 없고 번거롭고 하니 절인 배추를 사는 경우가 많죠.
300, 400포기씩 담그려면 욕조에도 비닐을 깔고, 그리고 다라이라고 했는데, 아이들이 들어가 물놀이 할 정도 되는 넉넉한 크기의 갈색의 플라스틱 용기? 물통? 등등 커다란 용기들은 총동원해 배추를 담아 놓죠. 그래서 대개 집집 마다 커다란 다라이가 하나쯤은 다 있었습니다. 그걸 김장 때도 쓰고 여름엔 애들 물놀이 하는데도 쓰고... ㅎㅎ
요즘은 그걸 할 공간도 없고 번거롭고 하니 절인 배추를 사는 경우가 많죠.
21:26
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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