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이 정도면 충분하다.
iHSYi
1038 0 15
번들도 충분하다.
정확히는 꼬리잡은 정도 지만ㅎㅎ
10만원선이면 된다.
그래도 중급정도는 써야지...
(어쩌다 보니 ㅋㅋ 수월우가 2개...)
특가하는 상급기가 최고의 가성비다.
(특가로 맛본)
100만원 넘어가면 다른 세상이다.
상급기 가즈아!!!
내가 당장 돈이 없지 수입이 없냐?
카드도 있고 할부도 되고...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ㅋㅋ
할부는 안해요. 차나 집 정도 되기전에)
엔드게임이라는데 300만원정도 쓰면
천상의 소리가 내 귀에 들어온다.
(포닉도 한정판인가? ㅎㅎ)
어차피 누가 소리?듣냐, 비싸면 최고지.
아무나 범접할수 없는 소수만을 위한
소리다. 한정판엔 500만원도 아깝지 않다.
나는 황금귀다...종결...
색이 다른 살짝 바뀐
새 한정판 모델 나온다...
어차피 끝이 없답니다.
소리를 듣는 목적으로 시작하지만
사치와 자랑을 위한...
자기만족의 끝없는 소모전.
왠지 기계식 시계...모으는 취미랑 비슷.
파텍가면 끝날줄 알았지? 아니야...
또 다른 시작이야... ㅋㅋ
지금...음린막귀 주제에
100만원 단계까지
쭈욱 치고 올라갔죠.
그 위로도 구경은 좀 해 봤지만...
가격이 비싸고 급이 좋아지면
당연히 차이는 있습니다.
중급이상부터는 가격대비 급차이가
작아지고...
상급기부터는 그 차이가 그냥 취향이
되어버리지만요.
몇백이 되는 단계에선 오히려 소리가
크게 퇴보합니다.
객관적으로나 기술적으로는요.
안정적인 검증된 조금된 기술을 쓰면서
시그니쳐 사운드를 극대화 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담는 거죠.
제가 들어본 것들은
대부분 정말 좋았지만...
한부분에서 다른 차원으로 좋아도
전체적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이어폰들과
숫자로 비교하면 오히려 점수가
낮았고 자칭 전문리뷰들도...
비슷하더군요.
가격만 감당이 된다면
주관적, 기분상으로는 가치를 합니다.
다만 잔고만 체크 하지 않을
수준의 경제력이나 대범함?이
필요합니다.
고로 전 못 삽니다. ㅋㅋ...
제가 생각하는
이어폰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렛슈어 S12입니다.
영디비에서도 공구도 했었을 만큼
엄청나게 히트한
차이파이 양산형 평판자력 이어폰.
전 공구보다는 비싸게 구했지만...
듣는 즐거움이라는 측면에서
오공이나 브라바도2에 못지 않고,
$1000짜리 오디지 평판형보다
여러면에서 비교 불가할 정도로 좋습니다.
중국이 중국해 버린
비싼 최신 기술을 복제 양산 시켰죠.
오늘 아침 출근 전 비청하면서
S12가
제 주력기인 브라바도2
호랑이를 잡았죠.
스피디함과 "다이나믹"이 주는
청량감이 KPOP등을
가볍게 들을때 정말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디테일한 호랑이가
살짝 굼띠어 보입니다.
언제나 배경에 군인 떼창이
들리는 듯한
브레이브걸스의 롤링...
전 디테일과 재즈 베이스의 끈적한
질감에서는 브라바도2가 좋았지만,
둠칫둠칫 군인 떼창이 나올 듯한 느낌은
S12가 더 좋았습니다.
S12로 먼저 듣고 호랑이로 2곡정도 듣고,
다시 S12로 출근 전까지 계속 들었죠.
오늘 일하면서도
주로 S12로 음감 했답니다.
다이나믹만 보면 누구 못지 않은
최강자중 하나 ㅎㅎ
유닛 만듬세나 제질.
굵고 부드럽지만 질긴?케이블,
고퀄의 케이스,
양질의 폼팁까지...
동봉된 악세사리들도 좋고요.
정말 이정도면 즐겁게 음감하는
이어폰으로 충분한 좋은 이어폰 입니다.
자매?품들인 타임리스,z12,s12프로,
측천무후,p1max등도 좋을듯 합니다. ㅎㅎ
전 S12가 있어서 다 사고 싶어도
참는 중인데 p1max 팬더가 $83정도로
세일하네요. ㅋㅋ
iHSYi
댓글 15
댓글 쓰기
1등
10:50
22.11.28.
굳지
계속해서 지르고 지르게 만드는게 음향커뮤니티이죠. ㅋㅋ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ㅋㅋ 그렇게 되죠 ㅋㅋ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ㅋㅋ 그렇게 되죠 ㅋㅋ
21:07
22.11.28.
2등 개인적으로 실사용은 10만원 선이 가장 좋더라구요 전투용으로 막굴려도 마음이 편하고...
30넘어가는 순간부턴 조금조금 애끼게 되서,
아끼는 순간부터 사용빈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퓨;
30넘어가는 순간부턴 조금조금 애끼게 되서,
아끼는 순간부터 사용빈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퓨;
10:53
22.11.28.
사앜
전 아직은 다 전투용입니다.
전투용이지만 군인이 총을 사수하듯
가격에 따라 살짝? 편애은 있겠지만 하나하나 애정을 가지고
최대한 기회 될때 마다 들고 다니며 쓰고 있답니다.
집에서 모셔 두고 아끼며 쓴다?
그럴꺼면 이어폰이 아닌 헤드폰 혹은 스피커를 살 듯 합니다.
전투용이지만 군인이 총을 사수하듯
가격에 따라 살짝? 편애은 있겠지만 하나하나 애정을 가지고
최대한 기회 될때 마다 들고 다니며 쓰고 있답니다.
집에서 모셔 두고 아끼며 쓴다?
그럴꺼면 이어폰이 아닌 헤드폰 혹은 스피커를 살 듯 합니다.
21:11
22.11.28.
3등 돈없으니 IE900으로 강제(임시) 종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6
22.11.28.
윤석빈
객관적으로는 성능으로는 IE900이면 종결급에 근접하죠.
개인적으로는
젠하이져 이름값이 마이너스에,
기술 욹어 먹기 동사 하위급에 따인점등,
무슨 금속쉘이 푸딩마냐 무른점,
가격 방어는 커녕 정가 조차 뭔지 모르게 왔다갔다 하는점
그래도 종결급 1DD 중에선 중간은 갈 껍니다. (젠까 ㅋㅋ)
21:16
22.11.28.
가격보다 소리 특성을 아는게 훨씬 중요하죠
내가 쿨앤 클리어 톤을 좋아하는데 웜틸트 극저음 빵빵이를 들으면
백만원짜릴 사건 500짜릴 사건 무조건 후회하는데
내가 쿨앤 클리어 톤을 좋아하는데 웜틸트 극저음 빵빵이를 들으면
백만원짜릴 사건 500짜릴 사건 무조건 후회하는데
11:26
22.11.28.
소닉유스
선호하는 사운드 시그니쳐가 중요하죠.
특이한건 클엔 클리어들도 점점 극저음의 존재감까지 챙기고
웜틸트 극저음 빵빵이도 점점 고음과 발란스가 잘 맞는답니다.
처음에 들으면 사운드 시그니쳐에 압도 되는데 계속 들으면
기본기는 다들 일정 수준은 해 줍니다.(몇몇 이쁘고 유명한 쓰레기들도...)
후회되는건 지갑사정뿐 ㅎㅎ
특이한건 클엔 클리어들도 점점 극저음의 존재감까지 챙기고
웜틸트 극저음 빵빵이도 점점 고음과 발란스가 잘 맞는답니다.
처음에 들으면 사운드 시그니쳐에 압도 되는데 계속 들으면
기본기는 다들 일정 수준은 해 줍니다.(몇몇 이쁘고 유명한 쓰레기들도...)
후회되는건 지갑사정뿐 ㅎㅎ
21:22
22.11.28.
측천무후도 좋다곤 하는데... 디자인이 정말 제 취향이 아니고요 ㅋㅋ
유메2는 좀 관심있게 보고있네요. 유메1은 아버님이 사셨는데 괜찮더라구요.
13:35
22.11.28.
kalstein
유메2도 디자인이 너무 유메1이랑 달라서...
전 불호...입니다만 ㅎㅎ
인기가 어떤지 몰라도 벌써 세일에 돌입했더라구요.
아무리 연말이라지만 런칭세일도 아니고
나오고 조금밖에 안지났는데 15%...
금속쉘로 저렴이가? 되버렸지만
(씨오디오 발언 ㅎㅎ )
그래도 씨오디오 최고 인기 라인인데...
21:26
22.11.28.
iHSYi
흠... 아예 독보적인 사운드인 w60을 사야되려나요 ㅋㅋ
21:45
22.11.28.
kalstein
내구성이 약간 문제가 있어요.
제가 W40 쓰는데 케이블 변색,
유닛끼리 부딪친듯...한데...
악센트부분이 벗겨저서 교체.
사운드 적으로는 BA팀버에 의한 피티깅...
뺴면 정말 좋긴 합니다.
이보다 좋은 w60이나 80 한번 하다가....
누런 케이블 보면 ㅎㅎ 그래도 w60 가격이 너무 좋은... ㅎ
제가 W40 쓰는데 케이블 변색,
유닛끼리 부딪친듯...한데...
악센트부분이 벗겨저서 교체.
사운드 적으로는 BA팀버에 의한 피티깅...
뺴면 정말 좋긴 합니다.
이보다 좋은 w60이나 80 한번 하다가....
누런 케이블 보면 ㅎㅎ 그래도 w60 가격이 너무 좋은... ㅎ
21:56
22.11.28.
iHSYi
흠... 그름 직구 사긴 조금 그렇겠네요 ㅎㅎ 저렴하긴합니다만... 뭐 지금 제 지갑이 얇긴해셔 ㅋ
22:06
22.11.28.
kalstein
가장 큰 문제는 고장시 유닛 교체...이외엔
수리가 힘들다고 합니다.
유닛 일체형이라고 해서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분명 케이블 교체식인데 ㅋㅋ)
유닛 내부가 합쳐져? 있다고 합니다.
수리가 힘들다고 합니다.
유닛 일체형이라고 해서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분명 케이블 교체식인데 ㅋㅋ)
유닛 내부가 합쳐져? 있다고 합니다.
22:10
22.11.28.
S12... 정말정말 호기심에 한 번 질러본 이어폰이 종결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퀄 잘 먹는 건 기본이고, 폼팁에 따라 이렇게 변화무쌍한 건 처음입니다...
저번 2만원대 이어폰 공구하면서 샘플로 받은 플렉스핏 폼팁을 끼우자 ㅗㅜㅑ;;;
00:48
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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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뭔가를 지르고? 아님 지르게? 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