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n5005 샀습니다.(정착용의 중요성)
dodoseya
1352 6 4
예, 드디어 27만에 업어왔습니다..... 그리고 전역했죠.
이게 정말로 20만 원대에 살 수 있는 이어폰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기 전에, 정말로 식겁했습니다.
식겁해서 급하게 달링 꺼내느랴 엉망이 된 책상;;
신나는 마음에 바로 물려서 귀에 꽂아봤는데, 불편하지도 않고 딱 귀에 달라붙는 겁니다. 아, 난 축복을 받았구나 하는 맘에 뇌빼고 고냥 재생했다가 바로 소리가 다 새어 나가서 기분이 저세상을 가버렸습니다.
어? 이게 아닌데 하자마자 급히 달링을 꺼내 소리를 들어보니 문제는 없고;;
아무리 돌려봐도 감당이 안 되는 소리, 급격히 우울해지는 찰나 이어팁 때문에 살짝 막혀서 새나? 라는 생각이 들어 평소에 듣는 좀 더 작은 이어팁으로 바꾸고 다시 넣어봤습니다. 그러니까 딱 하고 제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가슴을 졸였던지;;
일단은 하루 들어봤지만 정말 만족하네요. 그동안 한참 고민했었는데.
실제 착용, 다행히도 저한테 여러모로 맞는 이어폰 같습니다.
댓글 4
댓글 쓰기
1등
20:44
22.12.01.
iHSYi
저도 계속 만지다 보면 뭔가 더 좋다고 느껴지는 각도가 오겠죠 ㅎㅎ; 더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
03:14
22.12.02.
2등
해외 직구 하신 건가요? 저는 사고 싶어도 AKG 공홈에서 결제 했더니 계속 취소되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20:52
22.12.01.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카드도 따지고 주소도 따진다는 얘기가 있어 저는 국내 미개봉을 찾다가 우연히 구매한 경우입니다; 유감이지만 열심히 시도하거나 찾아보시는 방법밖에 ㅠㅠ
03:17
22.12.0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소리가 좋았고 세는 느낌도 없고
더?연구해보니...
착용이 되고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