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의 영역에 눈길이 가는데요.
바로.. 에티모틱이요 ㄷㄷㄷ
근데 유명세에 비해서 중고물량이 별로없네요.
중고품 많으면 그냥 찍먹(써보고 아니면 다시 장터...) 해보려고했는데 말이죠 ㅎㅎ;;;
음린이일때 셰에에서 3단팁 껴보다가 안들어가서 못꼈는데...
물론 지금도 음린이이기하지만 귀에 꼽을수있을까나요 ㅋ
뭐 슈어 폼팁같은거 써도 괜찮다고는 하더라구요. (아니면 에티모틱 얇은 폼팁이라도...)
이상한거에 신경쓰면 안되겠죠? ㅎㅎ
카스타드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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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근데 aonic4는 좋았던 기억입니다 ㅎㅎ 5를 하나 사볼까? ㅡㅡ;;
2등 
저음 아예 없어요
3등 추천하기 애매한 딜레마네요.
1.정말 착용 찍먹만 해보자 하면 / 에티 키즈
-> 다만 에티 어른은 더 깊습니다.
2. 소리 생각하면 ER4를 체험해보시길 권하고 싶긴합니다.
-> 분리도가 진짜 플래그십을 뛰어넘습니다.
3. 팁에 따라 공진 이슈로 소리가 달라지긴 하는데,
제 경우 3단 드릴과 스타팁에 큰 소리차이가 없어서 괜찮긴 했습니다만
사람에 따라선 못들어주는 소리가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https://www.11st.co.kr/products/pa/3532043459?utm_term=&utm_campaign=11st+AP+%B1%A4%B0%ED&utm_source=%B8%B5%C5%A9_PC_AP&utm_medium=Affiliate
팔긴하던데... 2단팁도 있고요.
DD이다보니 ER2는 소리가 다른 에티에 비해 푸근(?)합니다.
근데 XR 저음이 ER4XR과 같은 형태면 생각하곤 좀 저음 형태가 다를 것 같네요.
어학용??
제가 에티까 였습니다만...
요즘 꼬다리 들인 것하고 ER3SE 하고 매칭하고 듣고서는 전향했습니다.
저음 없지 않습니다. 앰핑만 제대로 해준다면 충분히 들어줄 만한 소리가 납니다.
솔직히...
좋은 소리가 납니다. OTL...
사실 모르겠습니다. 이게 진짜 앰핑 때문인지...
이어폰이 에이징?이 된 것인지...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고 자꾸 들어주다 보니 제가 뇌이징이 된 것인지... ㄷㄷㄷ
그런데 꼬다리를 바꿔 들어보면 매칭을 타기는 타는 것 같습니다.
차가운 사운드 성향의 기기보다는 좀 warm 한 성향의 기기와 매칭을 해보시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단, 저는 3단팁이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ㄷㄷㄷ
음린이 시절과 지금의 이도가 해부학적으로 진화하지 않았다면... ㄷㄷㄷ
그 맑고 투명하고 깨끗한 중고음과 해상도는 대체재가 없긴한듯요
ER2XR 빼고는 원기옥 다 모으긴 했는데요.... ER4XR은 들어줄 만 할겁니다.
각각의 성향은 아직 뭐라 말할 주제는 아니구요...
욕 안먹고 추천하자면 ER4XR, 나머지는 흥미 있으시면
도토리 모으듯이 모아보면 재미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 정착용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전제에서요
거의 칼 같이 잘라버려서 울림이나 잔향이 없고...
일반적으로 들리는 것과 상당히 다른 느낌입니다.
예전에 영디비님 리뷰에서 들려 주셨던 극저음도
상당히 잘 들립니다. 그냥 느낌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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