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다... 최악이네요.

 오늘 새벽에 잠시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하려고 셀폰을 보니

겔럭시 와치가 언페어링됬다고 합니다.

 방전됬네요. 워낙 조루 베터리라서...

충전해 놓고 다시 수면...

충전이 안 되 있네요. 충전기 문제인가 해서

전화기 역 차징해도... 안되네요.

 찾아보니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후,

방전후 충전이 안되는건 물론이고

이유없이  돌연 꺼 진 후에 벽돌이 되는

현상이 있다고 하네요.

삼성측에선 

문제가 된 펌웨어는 배포중지...

개선판 펌웨어를 내겠다 했고

무상 수리해준다고 하는군요.

11월 6일자 뉴스...

삼성 수리 센터 스케쥴 잡고 방문하고...

시간 깨지겠구나... 하고 출근.

 차에 기름도 넣어야 겠구나. 하며...

시동을 거는데... 시동이 안 걸리네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져서 그러나,

정비쪽은 아니지만 

나름 자동차 ㅈ문가라서

어찌 저찌 시동을 걸었데 베터리 경고?

 베터리가 달리는 동안 충전이 된다고

하네요. 뭔가 이상하지만... 출발 했는데

신호대기중 또 시동이 꺼집니다. 

알피엠이 불안정하고, 

정차 시 시동을 꺼진다... 

원인을 대충 파악... 

바로 정비소로 가야 하지만 

 새벽6시...미국 뉴욕 브롱스...

이미 직장에 다 왔고... 

대처방법도 알고는 있으니,

수동기어 운전비슷하게 

클러치 밟듯 엑셀을

지속적으로 살살 밟아 주고 정차시에도

알피엠 유지...ㅜ.ㅜ 

 퇴근후에 정비소를 가려면 

트레픽까지 있는 지옥이겠지만 

이미 늦어버린...

 어차피 다시 돌아가거나 

근처 정비소를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새벽의 뉴욕 시티...

토잉하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이 뉴욕시티에서 

보험처리가 안 되는 상황에서 

렉카차를 부른다?

 비용과 기다리는 시간... 

최 최후의 수단 입니다.

아마 힘들더라도 수동 운전 하듯

엑셀 밟으며 갈 듯 합니다.

가솔린만 충분했어도

 덜 불안 했을텐데...

 어차피 바꿀 차라서

최소한만 유지하며

내년까지 버틸라고 했는데

돈 좀 깨질듯 합니다.

  차는 저렴한 새차 자주바꾸거나 

리스하는게... 근데 성격상 빌리는걸

싫어해서...

 이상황에서도 

BB조합 정말 좋네요. 

(BTR5 2021+Bravado mk2.)

음감하며 안정중입니다. 

최대한 릴렉스하며 충전 하고 

 이따 퇴근후, 

왕초보가 수동 처음 운전하듯... 

정비공장으로...

도심으로 10km정도

 거리라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