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루투갈 전 뒷담화 해볼까요
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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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도 글을 썼습니다만
호날두 노쇼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제는 날강두라든가 하는 비칭 안 쓰렵니다.
등판으로 1골 어시스트를 하다니...
츤데레 자슥...
2. 코칭스탭들은 황의조는 왜 자꾸 쓰는지...
폼이 완전히 떨어졌던데...
역시나 교체돼서 한 일이 없....ㄷㄷㄷ
제발 이제 그만 좀...
3. 일본은 조 1위로 올라갔더군요.
우리가 16강 못갔으면 배 아파 쓰러질 뻔...
그런데 우리는 브라질을 만나야만 하네요. 줸장입니다.
조1위 일본과 만났다면 8강도 갈 수 있... 아.. 아닌가요? ㄷㄷㄷ
4. 저는 손흥민이 너무 불쌍하네요.
포투투갈 전 끝나고 얼굴을 보니 여전히 부어 있더군요.
아직 덜 아문 거죠.
그래서인지 몇 번의 찬스에서 마무리가 안됐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어주고 두번째골에서 절묘한 다리 사이 어시스트 하는 걸 보면서 클래스를 봤습니다.
흥민이를 형이라고 부르고 싶더군요. 멋있으면 형이죠.
너무 아까워요.
그래도 필요할때 장신 투톱이 필요하면 조규성 황의조로 한놈 걸려라 크로스나 코너킥 작전에 필요할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