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헤드폰 샀습니다.

몇주 전에 아마존에서 $99에 세일하는 걸 냉큼 샀습니다.  
슈어의 srh840a 입니다. 음악을 조금 크게 듣는 편인데,   
오픈백 (HD58X, HE560) 만 있어서 이번에는 소리 안새는 걸로 고르다 보니 srh840a로 낙점을 봤습니다.   
여러 리뷰에서 좋다고 해서 골랐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여러가지 성능으로는 제가 가지고 있던 것들보다는  
확실히 못한 거 같은데, 음악감상하기에는 오히려 더 즐겁게 들리네요.  
특히 저한테는 팝계열 특히 J-POP이나 시티팝 그리고 락같은 음악들이  
듣기 참 좋네요.   
음감을 시작한 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는 사진으로 보내던 밤시간이 이제는  
음악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