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우? 아니고요. 스발우 사운드.

 36 스피커 던가...24던가...

차량 사운드계의 듀만콘뎀.

파나레이를 탑재한 케딜락을 

늘 사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중고 스발우...

  업그레이드 9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BY Bose.

 B&O의 첨단? 팝업 트위터가 달린

사운드 시스템은 최상위 트림에

대략 $8000짜리 옵션팩을 넣어야

하기엔 많은 A사 6 차량오너들이 택하는

옵션이었답니다.

 제 전 차도 그 옵션이 들어가 있었죠...

소리 꽤 좋았답니다.

그전에도 보스, 렉시코, 크렐,

부메스터,JBL다인, 커스텀등등...

많은 차량 오디오 시스템을 경험해 봤죠.

스피커가 없는 차도 타보고 ㅋㅋ

 갑작스런 차량교체 때문에...

차 급에서 극심한 다운 그레이드를 해서

가슴이 아팠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기에...

 당장 주머니에

있는 돈으로 사서  당장 써야 했기에...

 연비랑 주차가 편한점, 

의외의 핸들링과 안정감...

차는 정말 맘에 듭니다.

작고 예쁘고 귀엽다고 놀리는 회장님.

 지금 상황이서 차에 $60000 정도 

 박아 넣는건 무리이기도 하고, 

아직 차량 수급 불안으로 고점에서

조금 떨어졌지만, 너무 비싸고,

가격에 점점 떨어지고 있기에... 

3년 타다 최신형으로 바꾸자.(전기차?)

그래도 조금 가슴 한 구석에 서러움이 

있었답니다. 

 오늘 일에 복귀. 아침에 출근 하는데...

우렁찬 CVT의 긁는 소리.

엔진 소음보다 큰 히팅 푸쉬 모터 소음.

이미 알고 있던 특징이라 그러려니 하고

 그냥 블투로 음악을 틀었는데...

SBC일텐데... 사운드가 너무 좋은데요.

 일전에 이야기 하는 것처럼 

업그레이드 사운드 시스템이긴 한데

네임드도 아니고 별도의 특이사항도

없는 6.1 스피커 시스템인데...

이큐 프리셋도 있고... 

사운드 포커스?도 되고...

노멀라이져 기능도 있네요.

7벤드 커스텀 이큐에, 

이큐에 따른 소리 변화도 큽니다.

 에티모틱 ER 시리즈나, BA드라이버...

같은  청량하고 디테일하면서도, 

6스피커의 물리적인 배치와 사이즈덕에 

힘있는 소리. 잔향이 적네요.

주로 파킹하고 차에서

 이어폰+V60로 음감했는데...

오늘은 잠시 더 차 오디오로 들었네요.

나중에 저음 성향 곡들도 

좀 들어 봐야 겠네요.

 게다가 AUX커넥터로 연결하면 

소리는 더 좋아 진다는데...

 포럼들을 찾아 보니

Sound by Harman kardon.

모 차량용 오디오의 41%

하만 산하 기업들이고 ㅋㅋ

OEM생산 이겠지만 

정말 예상외로 좋네요. 

이름만 있던 부메스터,

(하위라인 벤츠 장착 모델은 

진짜 이름만 빌려줌...)

 실망만 주던 다인 오디오.

 거의 양산형?처럼 다 달려 있는

보스...(가장 많이 들어본 ㅋㅋ)

  가격은 넘사 였는데

보스보다 덜 좋았던 BO,렉시콘,크렐

보다는 개인적으로 좋은 사운드 입니다. 

  JBL프리미엄이나 Bose랑 협업한 파네라이?던가 하고 볼보의 BW사운드는 까지는

아니더라도 6 스피커 스탁으로

살짝  독특하면서도

기본은 넘게 해주는 소리네요. 

갑자기 만족감이 높아 집니다.

하차하며 출근 하는데 사이즈를 보니 

미묘하지네요. 진짜 반 크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