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팟... 오랜만에 들었는데 불량인지 의심했네요
전화올일이 많아서 통화때문에 라이트닝 이어팟을 들었더니 불량인줄..
누가 물에 빠뜨렸다가 뺐나? 하는 의심에
3.5mm 단자 이어팟을 들었는데 얘도 똑같네요..
먹먹한것도 이렇게 먹먹할수가 없네요 ㅋㅋ
그러니까 프로말고 그냥 에어팟은 이 소리란 말이죠?
가끔 구박하던 제 JBL TUN225 TWS가 천사네요...
몇년전 애플타겟에 적응하려면 또 뇌이징 몇시간 해야겠네요 ㅋㅋ
댓글 14
댓글 쓰기이어팟 음챗용으로 자주써서 먹먹하단 인상이 없긴한데,
해상도 좋은 제품 듣다가 한번 다시 들어봐야하겠군요.ㅎㅎ
동감합니다ㅋㅋ
비청하다보면 내가 이걸 30만원을 넘게주고 샀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신기한건 뇌이징되면 또 귀신같이 별 생각 없게되긴 합니다(..)
오픈형 이어팟(아이팟 번들)을 초창기 때 1.5만 주고 사서 몇 번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맑고 청아한 중, 고음부의 매력에 빠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음부가 고자에다가 볼륨 쫌만 높히면 진동판이 찢어지는 극악의 내구도를 자랑하긴 했지만요;
고음이 좀 없긴해서...밀착이 잘 되면 밸런스 괜찮지않나요?
다만... 그 밀착 유지가 전혀 안됩니다 ㅡㅡ;;;;;;
조금만 쓰다보면 질질 흘러내려서 ㅋㅋ 그름 저음 다 새고 망...
에어팟 3세대는 잘 착용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