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리시버 체급 기준.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옳습니다.
포칼 바티스,
바우워엔 윌킨스PX7S2,
슈어 에이오닉50를
비교 하셨다가 수많은 팬레터를
받으신 회원님 에게 영감?을 받아서
저는 리시버 체급을 정하는 기준이 뭔가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제 기준으로 체급을 보자면
바티스>에이오닉>PX7s2 되겠네요.
분류 기준은 출시 가격입니다.
출시가격을 기준으로 잡은 이유는
그것 이외엔 절대평가적으로
비교할수 있는게 없긴 때문입니다.
무게나 크기로 급을 정할 수도 없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급을 정한다?
그건 선호도지 급이 아닌듯 합니다.
그렇다고 성능 혹은 측정치로
급을 정한다는 것도 음향기기가
성능,측정치만으로 결정된다는
지극히 잘못된 방식이라고 봅니다.
시세? 역시 너무 상대적으로 거라서
(시기와 유행, 경쟁작에 따라서 ㅎㅎ)
급을 매기기엔 부적절한듯 합니다.
급이 아닌 모종의 이유로 덤핑을 당하거나,
프리미엄이?붙기도 하죠.
출시가라는 건 만든 사람이
이 정도 값어치를 한다,
이정도 가격대에서 경쟁이 된다고
붙인 것이죠.
출시 당시 기술, 시장 상황,
브렌드 파워, 성능, 감성
모든걸 종합해서 연구한 결과물일겁니다.
경쟁을 뚫고 팔아야 하니까요. ㅋㅋ
그냥 싸고 좋다, 비싸고 나쁘다. 는 건
없다고 봅니다. 다 이유가 있겠죠.
브랜드 파워가 없다던지...
특징이라 특색은 없다던지...
대량으로 생산에 대량으로 판매에
자신이 있다던지...
장인이 한땀한담 만들었다던지 ㅎㅎ
(만든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안팔릴 가격을 매기지 않겠고
반대로 손해 보며 싸게 팔지도 않겠죠)
저렴하면서도 좋은 제품은
라이트 체급에서 상위인거고 ㅎㅎ
비싸고 나쁜 제품은
헤비 체급에서 하위인거죠. ㅎㅎ
서로 싸우면
뭐 더 잘 싸우는 애가 이기겠지만,
거의 2단계 이상 체급의 차이는 넘기
힘들다고 봅니다. 예외도 있지만요. ㅋㅋ
제가 보는 리시버 체급을
저렴이, 입문기, 초급기, 보급기 등등으로
1만원대, 5만원대 10만원대
중급기.
30만원대, 50만원대,
80만원대,
고급기.
100만원대,
럭셔리 하이엔드.
200만원 이상.
체급 비교 대상에서 럭셔리 하이엔드는
예외도 입니다.
성능이 너무 별로인데 것들이
정말 많은 듯 합니다.
뭐 감성으로 커버해 버리지만요. ㅎㅎ
다른 분들은 어떻게 리시버 체급을
분류하시는지 궁금 하네요.
댓글 16
댓글 쓰기의미로 절대라는 단어를
썼는데 의미 전달이
잘못된 된 듯 합니다.
소닉유스님 말씀 데로
개인적인 의견이죠.
체급이 같은 선수라고
연봉이 비슷하지는 않잖아요.
실력 경력 상징성 상품성 외모등등ㅎ
최첨단전자부품은 1년지나면 가격이 반토막 나는게 많은데, 음향기기는 대체 뭘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만큼 발전이 느리단 걸까요? ㅠㅠ
여러 이유로 평범한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ba를 채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시장 주도권이 있는 전통 음향회사들은 신제품을 자주 낼 필요 자체가 없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 회사들의 기나긴 공백을 틈새삼아 여러 다양한 드라이버 박아서 실험하는 소규모 회사들이 채워주는 형태구요
악기적인 측면도 있다고
무조껀 새제품이 좋은 것이 아니죠.
아날로그적이잖아요.
TWS나 덱엠등은 디지탈이 주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저는 답을 내긴 어려운데,
격투기도 키와 덩치를 기준으로 하니까
심플하게 생각하면 핵심부품에서
체급을 찾아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바티스 40mm DD드라이버,
sph9600 50mm DD드라이버...
챔버구조등으로 급을 나누는 경우라...
300 600 900 mtw3 그외 기타...
다 같은 dd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맨 처음에도 적은 것처럼
답을 내긴 어려워서 기준점을
뭘로 잡아야 하나? 하는 던짐이죠. ㅎㅎ
정말 힘들긴 한듯 합니다.
대부분 리시버가
다 소리도 나고
다 즐길 수도 있고
만족할 수도 있고
ㅋㅋㅋ
특히 크로스오버를 얼마나 잘 조절하냐에
따라 차이가 엄청나죠.
드라이버의 질도 중요하고요.
땅파서 나오는 차이파이 드라이버들은....
하우징 설계나 제질의 영향이 크겠지만
이어폰의 물리적인 사이즈상..
소리에 영향을 주는건
드라이버가 가장 비중이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ㅎㅎ
성능(?) 말고 가격으로 체급 나누는거에 찬성합니다.
라이트급 선수랑 헤비급 일반인이랑 붙으면 헤비급 일반인이 떡실신합니다.
체급은 헤비급인데 들어보니 별로라면 아 이건 일반인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ㅎㅎㅎ
체급이 높다고 해도 일반인인 수도 있죠.ㅎㅎ
저는 리뷰나 제품에 대해 이야기 할때 체급 이라는걸 안 나눕니다
내 취향에 맞으며 듣기 좋은가 아닌가?
기계적인 완성도가 좋은가?
눈에 띄는 결함이 있는가?
이런 사항을 많이 따지지만
이헤폰에서 체급을 나누기는 어렵다 봅니다.
하이파이 스피커도 아니고 끽해봐야 해드폰 드라이버가 1mm 2mm 차이인데
체급을 따지기엔 다소 초라하지 않나 싶네요 ㅋㅋ
스피커야 우퍼 사이즈 포트 설계, 하우징 모양 따라서 저음 재생 한계점과 회절 등등
명확하게 급이 나뉘기 때문에 체급이 이렇다 저렇다 하지만...
이어폰 헤드폰 처럼 소리 만들기 쉬운 구조에서 체급을 나눌 껀덕지가 있나 싶네요.
큰차이가 없으니 체급 구분이
힘들긴 합니다. 굳이 나눌 필요도
없긴 하지만 ㅎㅎ
16k 이상이 롤오프 된 se846을 어떤 이는 답답한 돈값 못하는 리시버라고 욕하지만 돈값 한다고 기꺼이 지불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