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맥스는 확실히...
kal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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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농장에서만 듣는게 제맛이네요.
이게...생긴형상이 좀 그래서, 좌우 이어패드가 귀밑쪽이 살짝 떴다가 붙었다가 합니다.
장력이 센편도 아니다보니... 더더욱 움직임에따라서 왔다갔다해요.
덕분에 좌우 중 한쪽이 극저음이 빠졌다가 또 좀 다시 정착용해주면 괜찮고.
이런게 있거든요. 거기에다가 극저음이 좀 세게 올라오는건 덤.
그래서...간만에 음감하면서 아이패드 들고왔습니다. (핸펀은 갤럭시 쓰는지라)
이걸로 들어보니..역시나. 괜찮네요.
세게 치고 올라오던 극저음도 좀 정갈한 느낌으로 펀사운드 수준으로 까진 가다듬어지고요.
다만 극저음이 좀 적어져서인지 여성보컬이 조금 날서있는 느낌은 들고요.
볼륨게이지에서 적정볼륨으로 낮춰주니 밸런스가 괜찮네요.
좀 크게 듣자니 초큼 별로...ㅎㅎ
근데 380g 도...만만찮긴한가봅니다.
앉아서 핸드폰 보면서 1시간정도 놀았더니 살짝 뻐근해지네요. (고개 살짝 숙인자세)
오테 R70x는 1-2시간써도 기별도 안갔거든요. ㅋㅋㅋㅋㅋ
ps : px8을 70만원대에 공구한다던데....하아... 가격듣고나니 좀 끌리는군요 ㅋ
마지막 ps대로 구입하시면 후기가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