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맘에드는 친구인데 남들에게 추천을 못해준다는게 참 답답합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잘구해서 잘쓰고 있습니다만
할인하는 이유도 솔직히 결함 때문에 할인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래서 막상 좋다는글 쓰고싶어도 결함이야기 나오게되고
또 다른분들이 그이야기듣고 결함품받게되면 그피해또한있기때문에
애매하네요 .. 본인이 아무리 좋아도 그런식으로 제품편차가 있어
다른사람에게 결함품이오게된다면 그거만큼 최악은 없을거같네요 ..
이래서 앤간해선 중국제품들 피하시는분들이 많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착용감을 제외하고 모든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고 앰프도 맞추게 되어서
정말 좋아하는데 덕분에 베이어 t1 2세대의 제데로된 소리도 알게되었고
그 헤드폰 자체도 정말 만족스럽지만 참... 저라도 누구에게 추천해드리긴 아쉽네요..
가격 그렇게 풀리는 이유도 이게 사실상 확정인거 같단 생각이 들긴합니다
다만 결함품이엇으면 단종시키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단종은 또 안시키고 오랬동안 파는것도 참 어떤의미로 달갑게 보이진 않네요
비록 저는 양품이지만 절대로 남들한탠 추천하지 못하겠네요.
개인적으론 영디비님께 리뷰요청가능하다면 결함관련 이야기랑해서
좀 요청해보고 싶긴한데 제가 깨끗하게 쓴제품도 아니라서 그리고 받아주실지도 애매해가지고
그렇네요.
댓글 12
댓글 쓰기그거군요? 높은 확률로 스턱난다는...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습니다. 저는 HE-500 가지고 있거든요.
오리지날 HE-6에서 금박코팅을 알루미늄 코팅으로 대체한 염가형 제품입니다.
소리는 정말 좋고 딱히 결함이랄 것도 애매한데...
오래 쓰다보니 어설픈 점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이어패드 가죽 부분을 박음질이 아니라 본드칠로 만든건 참 정 주기 어렵더라구요.
저도 차이파이 중에서 잘나간다는 거 한두번은 보고 그랬는데 품질이 말 도 안되게 허접해서 그 이후로 전부 거릅니다.
돈 더 주고 좋은 걸 삽니다. 헤드폰 은 무조건 베이어다이나믹, 이어폰 은 그나마 괜찮은 업체들 위주로 구입합니다.
굳이 중국제품 뿐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실 몇년전에는 구 포칼 제품들의 설계결함, 보이스코일 피로파괴 문제 때문에 한국에서 반값정도의 떨이 했던적이 있죠. 저는 프랑스에 있어서 이슈가 있었다는걸 미리 알고 댓글로 구매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었지만 다 좋다고 구매하시더라구요. 하이파이맨 qc문제는 아주 예전부터 다들 알고 있는것이고 그래서 저도 소리를 떠나 구매를 안하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결함을 알고 계신다면 추천을 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자가 아닌데 하이파이 추구하다보면 가성비의 영역에서 도박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걸 피하기가 어렵긴 하네요..
저도 ILOUD mm을 결제했는데, 여러가지 이슈와 내구도 문제가 잠복해있다는걸 알고도 ㅜㅜ
정상적으로 팔렸다면 소위 말하는
헤드폰이 몇 없었죠.
초고가 전용 앰프가 없는 기기중엔
거의 가장 높은 파워가
염가판으로 만들어 버리고...
허천세 마져 v2라는 미명하에
(업그레이드킷도 팔던데... $1000?)
오리지날의 2/3가격으로 팔고 있고...
왜 v2v3v4...는 주로 염가판으로 내고
하위 기종을 개선해서 차세대랍시고
내는 하이파이맨 행태가...
숫자 기종들은
뽑기 잘 뽑으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