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은 동색이라는데.....

기다리던 물건이 오늘 도착을 하지 않네요. 
아마 수많은 물량이 돌아다니는 하루라 어딘 가에 끼어 다니고 있겠지요.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슷한 것은 서로 뭐라 해도 비슷해 무어라고 책잡기가 어렵다는 말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이트를 보면 초록이 모여 서로의 색을 자랑하는 무대 같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일들을 다른 곳에서 했다가는 미친놈이나 아직 정신 못 차린 놈이 되기 일수이겠지요.
하지만 여긴 ＂다＂ 허용됩니다. 
그 ＂다＂라는 것은 더 좋은 소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자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저의 비루한 얘기들을 어떻게 보관하고 있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무선으로 들어왔지만 갈수록 무선의 불편함을 느껴 더이상 구매를 하지 않습니다.
특히 밥을 먹여야 하는 일은 정말 일로 다가오더군요.
그래 인간은 줄이 중요하지. 그래야 안전해.
들을 음원 (DSD, SACD)은 산더미처럼 있고, 충분하다 느껴지는 앰프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헤드폰을 업그레이드시키려 합니다. 매년 한두 개 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목욕탕에 들어가는 몸으로 비루한 소장품을 보여 드립니다.
나체촌에서 혼자만 선비인 양 옷을 입으면 혼나겠지요. 
여러분의 몸도 구경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