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 earbuds 2 (Q) vs MTW3 (M) vs WF-1000XM4 (W)
조금 철 지난 애기 일 수 있지만 셋을 비교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1) 착용감 : Q > M > W QC2 압도적 우위
2) ANC : Q > M = W QC2 압도적 우위, 하지만 나머지 둘도 상당히 우수, 특히 개인적으로 MTW3의 향상된ANC 성능에 놀람.
3) 음색 : M = W > Q (개취)
셋 다 브랜드 고유의 색깔이 있음. 기본적으로 저음 대장들이었으나 트랜드에 맞취 이전 시리즈 보다 저음을 잡고 고음을 올려 Balance를 맞추려 함. M과 W는 고음질 코덱의 덕도있음.
4) 볼륨(출력) : W = Q > M
아이폰 기준 MTW3 볼륨은 조금 아쉬움. LG V60에서 XM4의 LDAC이나 MTW3의 AptX Adptive 는 충분한 출력에 음질도 상향 조정됨.
5) 앱 : W > Q = M
셋 다 비슷하지만 그 중 소니 앱의 EQ가 제일 디테일 하게 되어 있음
6) 코덱 : W(LDAC) > M(AptX Adaptive) > Q
음질보단 갤럭시의 Aptx Adaptive 미지원으로 LDAC 호환이 더 쉬워서 W를 우위에 둠
7) 멀티포인트 : M 만 지원. 성능은 그리 우수 하지 못하고 에러가 꽤 있음.
8) 통화 품질 : 모릅니다 (통화는 에어팟으로)
9) 연결성 : 셋 다 큰 차이 없음
10)무선 충전 지원 : M = W > Q 개인적으로 아직 유선 충전을 선호 하지만, Better than nothing.
11) 오버롤 : W > Q = M 그래도 소니가 제일 reliable 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나, 딱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12) 저의 선택은 : Q > M = W
결국 착용감의 승리
서두에 언급했듯이 대단히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이 셋보다 더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캠프파이어 오빗과 같은)도 있고, 비슷한 성능의 깆춘 가성비 브랜드(QCY) 도 많지만, 소위 mainstream 에서 고급형으로 어느 정도 다 갖추고, 그리고 비교적 오류가 적고 안정적인 제품이 에어팟 프로 2와 이 세 제품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이 메인폰이고 에어팟3가 있는 저의 경우 노캔용으론 보스QC2 가 에어팟 프로 2 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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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곧 이렇게 된다!" 라고 ㅎㅎㅎ
에어팟 프로나 에어팟 프로2랑 비교해서 저중에 같거나 더 나은 제품있나요?
신경쓰고 듣지 않는 한 저는 크게 못 느끼겠는데요, 더구나 음악이나 동영상을 실행 하는 중에는 전혀 느낄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에어팟 프로 1은 있었다가 방출 했고, 에어팟 프로 2는 (아직) 안 샀습니다. 그런데 에어팟 3가 있어서 통화 품질이나, 애플 뮤직이 지원하는 서비스(공간음향 같은)를 이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비행기를 탄다든지, 아무튼 노캔이 필요한 경우라면 보스 QC2가 에어팟 프로 2보다 더 좋습니다. 개인의 차이지만 음억 감상용으로도 보스 QC2가 에어팟 프로2 보다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폰 유저이고 노캔이 필요하고, 에어팟 없이 1개만 필요하다면 프로2도 고려해 볼 만 하겠죠.
저도 여행용으로 보스 35 QC 2 보관하고 있습니다. 최곱니다.^^
집에선 종종 영화 감상용으로만 사용합니다.
보스 QC2가 노캔으론 사실상
현존 1위라고 해도 크게 이견들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비교글은 언제든 환영이죠.^^
잘 봤습니다!
다만 제가 노안이라 그런지 폰트를 조금 작게 쓰셔서
조금 읽기 어렵긴 했습니다. (긁적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