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축제때 쭈뼛쭈뼛 못끼는 아싸가 생각나네요
PX8 007빵 에디션이 왔는데
포칼 배씨네급 실망이네요
포칼은 그나마 강제 뇌이징이 되서 그런지 포칼보다도 못한거 같은데
오늘 너무 바빠서 진득히 못들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중고역대 날카로운 부분이 역시나...
특히 클리핑, 불협화음에 매우 취약한거 같네요
시그니처는 없는데 단점은 명확하고...
얘로 음반을 가려듣다간 국내 음반들은 R&B, 재즈빼면 들을일이 없을듯 합니다.
그나마 클스마스 시즌 팝들은 괜찮네요 머라이어 캐리 눈나의 신나는 노래들..
어느곳에서는 너무 좋다는 분들 천지인데
너무 좋아서 벗을수가 없었다던지
밖에서도 쓰고 있다던지...
저도 이런기분을 느끼고 싶어요
전 헤드파이를 즐기기에 너무 예민한듯 ㅠㅠ
SRH-840A가 굳건한 원탑이네요.
근데 그것도 좋아서 원탑이 아니라
딱히 눈에 확띄는 단점이 없어서 입니다... 흙흙...
니가 더 좋은걸 못들어봐서 그래~!!
이러시는 분들 있을까봐 새해는 이제 무선은 그만사고
마크행님까지만?? 무선 딱 하나만 들이고
NDH30이랑 DCA에서 엔트리급 하나
THX887이랑 짝꿍할 El dac 2 balanced 까지만 살겁니다...
철저히 계획된 소비를 할겁니다...
댓글 8
댓글 쓰기이온2 오픈 들였다가 방출했습니다.
840a좋아하신다고 하면, 밀폐가 더 낫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ㅎㅎ
다만 고역에 예민하시다면 댐퍼? 필터? 는 다 끼워넣으셔야 될 것 같긴 하네요.
이런거 두고 음악성이 좋다 하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 “음악성”이란게 무작정 좋냐 하면 좀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ㅡㅡ;
있는 그대로 쨍하게 들려주는 840A같은 모니터링 폰도 담백하고 무난한 맛이 있거든요
제 느낌에는 헤드파이 유저들 보단 스피커 유저들이 나가서 쓰라고 만든거 같았어요
중역대의 강렬한 느낌이 어떨땐 즐길만한데 어떤땐 피곤한...
그러고보니 스피커 바로 앞에 강제로 앉아있는 느낌이었어어요
감도가 좀 낮은건지 얘도 힘 하나는 넘치더군요
물론 음질따지면... 제가 가진 헤드폰중에서는 hi x65가 젤 나은거 같고요. 블투 헤드폰중에선 px8괜찮은거 같습니다.
밀폐쪽에서 괜찮은건 이온2 느와르나 스텔스 보셔야 될듯요 ㅋㅋ
(x60도 궁금하긴한데... 굳이 같은 메이커꺼 들어볼필요가 있나싶긴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