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리뷰를 써보고 싶은 헤드폰이 생겼네요
지금 쓰고 있는 Plantronics Backbeat fit 6100 입니다.
소니 광고에 나왔던 벗지않는 헤드폰이란
바로 이런 헤드폰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무게가 240g인데 체감은 이어폰 수준입니다.
iSAR와 PX5가 250g대인데 겨우 10g 차이 인데
이 차이가 엄청난건지 무게배분이 훌륭한건지 iSAR나 PX5와는 체감 무게가 다릅니다.
저는 처음에 240g인걸 믿지 못했습니다. 제가 구매 대상에 올렸던 귀마개 후보인 JBL TUNE 760NC와 Skull Candy Hesh ANC 의 무게가 210g 초반인데...
이것들은 얼마나 가벼울지 상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스포츠형 헤드밴드 때문인지
정말 미칠듯한 편안함을 자랑합니다.
가볍고 편하다보니 출퇴근길 그냥 음악 안키고 옆머리 뜬거 고정용으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일하면서도 계속 쓰고 있는데 또 다른 장점으로 헤어스타일링 기능도 있습니다.
마치 다운펌하듯 옆머리를 잘 눌러줍니다.
일마존 6만원대의 가격!
IPX4의 방진방수
뛰어난 착용감과 내구성
단순한 웜틸트가 아닌 AAC 코덱이라고 믿기지 않는 중고역대 디테일까지
ANC가 없다는 점이 아주 조금 아쉽지만
정말 훌륭한 헤드폰입니다.
FR을 구하면 간단하게나마 사용기라도 써보고 싶네요.
Soundguys 에서도 sound quality가 9.4/10 로 아주 훌륭하더군요.
IPX4의 귀마개를 구하신다면 꼭 한번 구매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4
댓글 쓰기저는 여기서 61350원에 샀습니다.
운동용으로 사무실용으로 괜찮을거 같네요ㅎ
생긴게 나름 괜찮네요? 굴려먹기 편한 느낌이예요ㅎㅎ FR 궁금하네요.
지금도 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