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용어가(속어) 너무 어렵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옳습니다.
음악 감상이 취미라고 하지만
사실 음향기기가 취미일찌도 모르는
무늬만 오디오파일이자
음린 막귀 입니다.
음향 용어 자체가 어렵기도 하지만
계속 느끼는 건데
음향은 기본 용어조차
통일되지 않았고,
그 뜻 조차 원래의 뜻과
다르게 변형되서 쓰입니다...
통칭 속어지요.
그러면서 오디오파일 사이에서
특수한? 뜻으로 통용된다고 하는데...
그 통용되는 속어의 뜻이 완전 원래 뜻이랑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네요.
일단 레프런스란 말은
상대적인 비교용 샘플을 말하는거라고
알고 있고 그게 어떤 분야던지간
절대 특정 제품군을 말하는게 아니라고
알고있답니다.
특정 집단인 오디오 파일 사이에서
비교용 샘플을
플랫한 리시버라고 부른다고
비교용 샘플이 플랫한 리시버가
되지는 않는답니다.
그렇게 부르는 소수의 사람들이
다수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이는 효과 뿐이죠.
요즘 저도 모르게 레프런스급 리시버나
언발란스드출력등등의 뜻이
말도 안되는 용어를 남발합니다...ㅠ.ㅠ
(비교 대상이 되는 급의 리시버라니...
세상에 발란스가 일부러 안 맞춰진
출력은 없어야 하고요. ㅋㅋ)
대부분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낸
거짓 과장등으로 것들인데...
이런 용어의 잘못된 사용이
하나의 이유가 되서 음향이
더욱 대중화도 되기 힘들고
정상적인 취미로 인정 받기 보기는
괴짜 마니아들만의 취미로
점점 입지가 좁아 지는듯 합니다.
매번 글마다 아니라고 잘못된 용어라고
할 수도 없고 제가 아는게 틀리다...
음향 마니아 사이에선 이게 맞다고
하니까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물론
게다가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도 많고요.
저도 영어가 아닌
미국어? 전공인데다가
문과이면서 이과라서
둘다 살짝 발만 걸친 ㅋㅋ
음향 용어가 너무 어렵네요.
진짜 용어도 어렵지만
속어는 진짜 답이 없네요.
댓글 23
댓글 쓰기갠적으로 그중 최고봉이 ie900이었는데
그냥 청감상으로도 fr상으로도 보컬이 뒤로간 U자형 내지 V자형인데 리뷰어들부터 듣는 사람들까지 무조건 이게 레퍼런스 하고 있으니 참.. 거기서부터 유명 리뷰는 거진 반쯤 걸러 보게 됐죠 정확하게 짚어줬던건 영디비님 리뷰 정도만 있었으니..
성립이 안 되는거지만 백번 양보해서
특정 성능의 기기들을 분류하는 걸로
이해 한다고 해도...
솔직히 ie900이 플랫이랑은 완전 거리가 좀 있는 사운드라고 생각하는데.. 유명하신 리뷰어 분이 플랫이라 하시는거보고 좀 놀랐습니다..
뭐가 뭔지 정말 이상할 정도로 생전 처음 들어보는 용어가 많은데 알고 봤더니 사짜 느낌이 들었습니다.
4K해상도 이어폰...
울트라파이 기기...
다만 그 분야 안에서조차 서로 뜻을 오용한다거나 하면 안 되겠지만요.
다른 뜻으로 안 받아 들여
레퍼런스나 언발란스드 같은건
많은 분야에서 자주 쓰는
본인 업무나 학업 관련해서 레퍼런스와 플랫 (기준점 또는 가이드라인) 이 이렇게 정의가 안되어있으면 당장 그 학계나 업계는 망했다고 봐야되는데
이건 그냥 즐거움을 위한 취미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Definition, Reference, Evidence, Statical Power 같은 이과 뿐만 아니라 문과에서도 경제학 등에서도 중요한 개념들을 비트는것에 경기를 일으키는 수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지내는 것은
취미분야는 평생 그런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살아오신 다른 분야의 사람들 (뭐 어르신들도 계시고 학생도 있을것이고 예술을 하시거나 부동산이나 가게 사장님이시거나..) 에게 핏대세우며 논쟁을 벌여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도 알기 떄문이 아닐까요?
모르는 사람도 많고,
특히 입문하시는 분들이
저런 말도 안 되는 용어 때문에
입문 취소...하시고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게
걸리는 부분 입니다.
바로 레프런스급? 사고 가격만 비싸고
좋은 음악을 들려 주지 않는다는 사용성이
꽝이다(누음)등등 마니 떠나고 자징
(예를들면 이 사람은 해상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FR상 음색이 밝은 걸 말 하고 있네 라던지)
개인적인 의견에 나오면
그나마 글 전체로 파악이
가능하긴 하죠.
단편적인 광고나 용어를 모르고
이해가 안 되는 상태에서 쓴
글들을 보면...ㅜ.ㅜ
개인적으로 해상력이란 단어자체가 너무 애매모호한 방향으로 너무 남발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분리도를 해상도라 하시는 분이 계시고 어떤분은 고음이 잘나오는걸 해상도라고 하시거나.. 흠.. 용어가 애매모호한건 음향시장도 애매모호한점이 있어서일까요.. 플랫도 어느 타겟에 따른 플랫인가에 따라 다르기도하고요. 어떤분은 로우데이타 기준으로 로우 플랫을 이어폰이나 헤드폰 플랫의 잣대에 대고 이야기하시는 분도 계셔서 혼란스럽던적도 있었던거 같네요.
음향을 모호성도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부분이 많죠.
듣는쪽에서 걸러서 듣는 수밖에는..
레퍼런스 라는 말도 논문에서나 참고문헌이지, 확대된(?) 의미로 쓰는 경우도 많죠. 맥락으로 어떤의미로 썼구나 하고 이해 하는거죠.
교육,설명,이해는
불가능하겠지만,
잘못된 표현이
굳어 버리고 그걸 마구 쓰는건
최대한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
거짓으로 점철된 마케팅용어지만
위에 예시한 2가지나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해상도,
분리도등등 많은 용어들이
잘못 쓰이고 있는데...
우기는 분도 많아요.
저도 우기는 사람중
하나 일 찌도 ㅋㅋ
누구는 고음 대역폭 한계치
누구는 고음 쏘면 해상도 좋음
누구는 보컬 잘나오면 해상도 좋음
뭐 대충 이정도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