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gx 이어패드 교체했습니다. (+ 이런저런 청음)

 셰에라자드 가서 구매했네요. 직원이 없어서 교체까진 안해주시고...그냥 교체는 제가 직접. 
 근데 lcd-gx의 경우에 패드랑 본체 사이에... 뭔가 하나 더 껴져있던데요. 얇은 부직포 같은게. 
 교체하면서 확인된거라...;; 이어패드 뜯을때 그냥 다 찢어지더라구요? 
 정말 얇은 부직포던데. 뭔진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교체하고 나니... 맘이 편하네요. 지갑은 안편하고요 ㅋㅋㅋ 
  
 그리고 간김에 아주 짧게 청음도 몇개 해봤는데... 
  
 이어폰은... 
 E4000 : 편안한 웜틸트 이어폰. 이런성향이 없으니 하나쯤 있어도...? 라는 생각. 
 A8000 : 고음이 쏜다길래 걱정했는데 5005 하이부스트 필터보다는 안쏘는 듯. 괜찮긴했는데... 굳이? 
 그외에도 한두개 더 들어보긴했는데... E4000 정도 괜찮은 가격 나오면 기추해볼까? 
 하는 생각만 들지 지금 구성이 거의 완성형에 가깝지 않나 싶었습니다. 
 (메인 n5005, A4t. 서브 EA500) 
  
 헤드폰은...
 840A : 소리는 맘에듬. 근데...내가 이렇게 대두였나?! 최고로 늘려도 살짝 모자른 느낌. 
 M50x : 840a 보단 좀 취저가 아니긴한데... 나쁘지않은듯. 
 M70x : 50x 대비 월등히 나은건 모르겠음. 
 WP900 : 가볍고 디자인 좋긴한데, 청음샵 기기의 문제인지 좌우 밸런스가 조금 안맞는 느낌. 
 ATH-AWKT : 음... 부드러운 웜틸트 성향인듯. 장시간 쓰기엔 괜찮긴할듯.
 울트라손 시그니쳐 시리즈 : s-logic 이 막 공간감 넓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너무 짧게 들어서 더 그런듯. ㅎㅎㅎ
   
  
 840a 착용감이 저하고 그렇게 안맞을줄이야...ㅠㅠ 
 razer opus 이어패드는 본사에서 재고없다고 아몰랑... 한 상태라서 하나 구해야되는데 괜찮은 후보군이 하나 줄어서 안타깝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