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EST 드라이버를 궁금해할 예정인데..
iHSYi님이 좋아라 하시는 제국귀의 ESR mk 2랑 EVR mk 2 라는 것들이 있네요
매우 흥미로운데요
보통 석빈님 아리님이 추천하시는 퍼페츄아나 튜리 티타늄보다는 오히려 사람냄새 나는 가격이네요
올해 목표중 하나로 이 두놈 중 하나를 한번 들어보고...
취향에 맞으면
1년간 열심히 모아모아서.. 사는게 좋다??
아니면 EST 드라이버는 아직 시기상조라 대중화 되면 더 싸질까요?
댓글 33
댓글 쓰기오늘 영디비님보고 영업직 출신 아니냐는 망언을 하면서 본인은 20년 현업에 종사한 프로라고 자화자찬을...
아니 삼X전X나 크X신 같은 규모의 기업에서 무슨 집앞 빌딩 야가다 공사 따내듯이 영업직이 가서 술한잔 하면서 잘 봐주십쇼 하면 되는건줄 아나보네요
대기업 근처도 못가보신건가요..
사고의 흐름이 상상 초월이네요
'영디비가 프로시장에 있었다는데 어디회사요?사운드 솔루션? 거기서 기술직었나요? 마케팅하고 영업 아닌가?사운드 솔루션 사람들 불러와서 얘기 할 수 있는데?영디비에 과거를 얘기하지고 하면 쭉 풀 수 있죠. 프로시장에 있었다고요? 진짜로요? 저에 대해 얘기해보세요. 저는 프로시장에 있었으니까요 20년동안.' 뭐 대충 이런식으로 말했었습니다. 워딩이 여기서 거의 안 달라질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그럼그렇지 저런 사람들은 늘 행태가 똑같더라구요
의혹에 반박은 안하고 메신저 공격과 권위 내세우기
진짜 뭐 얼마나 대단한 프로인진 모르겠는데 멘탈은 최악이네요
유튜브 화면 연출이나 화법, 발성 등의 측면에서 외려 걔의 첫인상이 저에게는 전형적인 영업꾼st.였습니다
자기 처지에 빗대 상대방을 비난하다니 정말이지 연민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꼴이로군요
흠... 그분 크게 선넘는 발언을 하셧네요.. 진짜 음향이란 분야가 하나로 다묶여서 프로로 묶이는거면 모르겠는데.. 타분야에 대한 존중보단 그냥 자기 권위주의적인 분이신거 같네요. 솔직히 이어폰 EST 발언 때도 그렇고.. 전혀 상관없는 글에 EST하나로 이런댓글 쓰게될줄은 몰랐는데 이전에도 실망한적이 많아서 안보게 된지 좀 됐지만 이번일은 선을 넘어도 심하게 넘으시네요.. 그분
그사람이 하는 얘기가 다 틀린건 당연히 아닌데 (예. 블라인드테스트 안나온사람들 공개처형) 이렇게 이상한 얘기를 한번씩 하니 신뢰도가 뚝뚝 떨어지네요... 뭐 팬들이야 유튜브 채널에서 오구오구 해주고 있겠지만.
의도치 않게 댓글이 튀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전에도 얘기했지만 전 est의 샤한 소리를 좋아합니다. 타이오디오에서 나오는 신제품을 들어보고 싶은데 한국에선 접할 길이 없어서 아쉬울 뿐입니다.
근데 이런 주제같은 경우에 날세우지않고 또는 메신저에 대한 음해성 발언없이 차근차근 사실관계를 다퉈볼? 여지가 있는 문제 같튼데 영업직 같은 단어 선택은 너무한거 같네요
그리고 만약 영업직이라고 해도 문제인게 세상 모든 영업직은 자기가 판촉하는 분야에 대해 무지할거라는 편견이 깔려있는거죠.
영업직이라해도 "기술영업"이라는 개념을 모르시는거 같아요
그냥 EST가 아직까진 멀티드라이버 위주로 나오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시기상조라기보단.
EST 들어간 비교적 저렴하고 괜찮은 제품들 많더라구요
수월우 바리에이션, 두누 EST 112, QOA 마가리타 등등 가격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괜찮은 제품들도 많으니 나중에 한번 기회되면 들어보셔요~
ESR이나 EVR은 빡센 모니터링이 아니시라면
좀 ㅎㅎ 특히 제가 좋아하는 즐거운 사운드는 절대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플랫한 튜닝 제품들이죠.
게다가 ER라인업은 일반 음감 사용자.평가도 그닥인듯 합니다.
(에초에 왜 일반 음감에 전문가 모니터링을 샀는지는 의문이지만요. ㅎㅎ)
제국귀의 최대 장점중 하나가 자체 제작 서브우퍼 무기9(+)인데
그 우퍼가 빠진 아이들이라서요. 물론 BA 저음도 좋아하지만...
100만원 정도 써서 산다면 차라리 200? 들여서 레전드x SE나
뭐 그냥 300... 오딘이나 가고 파산? ㅎㅎ
비젼이어스 엘리시움이라면...
제 취향으로는 비추일 듯 합니다.
베이스가 너무 약해서 발란스가 잡힌 사운드라고 하지만
고음에 치우쳐 있고요. 제가 저음충이라서 그럴 수도 ㅋㅋ
듣는 중간 중간 컨트롤이 오프되기도 하고
(유닛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종종 발생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노즐 디자인이 잘못 되서 이어팁 장착에 제약이 있다고도 합니다.
엘리시움 사의 이어폰들을 말씀하신 거면 아직 경험이 없네요. ㅎㅎ
전 아직 그럴 용기가 없긴 합니다.
물론 저는 100만원을 넘기진 못하고 있지만요.
진짜 선물 받은건 300만원을 넘겨 보긴 했습니다만...
(정가로요. 지금은 고철?혹은 장식품가격으로 따져야 할테지만요. ㅎㅎ)
하드웨어적으로 est가 시기상조이진 않습니다. 개선이야 어느정도 할 수 있지만 각 제조사의 튜닝으로 충분히 커버될거고 부품가도 대충 150$으로 안정화도 되었고요. (한세트에 60이라던 그양반 잘 살고 있나 모르겠네요) 엠파이어라면 소리만 취향에 맞다면 그럭저럭 럭셔리하고 가격값 하는 좋은 브랜드입니다.
제품으로 사용된지 얼마 되지 않다보니 튜닝 경험이 많이 안쌓인게 문제라면 문제고, 어찌보면 "시기상조"라는 말이 맞을거 같기도 한게... 소리를 위해서 만들었다기보단 듀만콘댐, 트라이브리드, (그리고 뭐 임피던스가 350옴 뭐?) 뭐 이런 화려한 수식어로 가격만 띄우려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