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출을 잘 안하는 이유..
Imfi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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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상 건조하고 가느다란 고음이 취향이라 아주 100%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디테일은 Treble 4 정도면 상당히 느껴지구요
거실에 놓고 쇼파에서 편안히 들으니 오~ 괜찮네 정도는 되네요
정가에 샀으면 65점이지만 할인 가격 생각하면 75점?
저음이 태생적으로 약해서 그런가 FR에서 중역대위주로 고원처럼 솟은 형태라 그런가
뭔짓를 해도 보컬이 링의 그 귀신처럼 계속 기어나온는거 빼면 쓸만한거 같습니다.
물론 보컬 나오는걸 좋아하는 분들은 취향에 맞겠네요
책상에 두고 가까이 들을 물건은 아니었네요.
덩치는 작은데 볼륨 상당히 키우고 거실정도의 공간이 있어야 하네요.
오디오 경험이 늘면서 느낀건 저같은 초보는 당일에 청음기 쓰지말자..
2주있다 쓰자입니다.
또 다른 예로 최근에 PX8 본드행님도 정착용 잘하고 BTD600으로 들으니 저음이 와...
극장에서 듣는 잔향과 함께 깔리면서도 날카롭게 쩡~퐉~뻑~ 하고 울리는 그 느낌이더라구요.
이렇게 극장 스피커스러운 (물론 뉘앙스만요 뉘앙스만...) 뭔가 쩡~ 퐉~ 하고 영화관에서 영화볼때 폭탄 터질때 나는 그 음파의 충격같은 뉘앙스를 전달할수가 있다니 참 놀라웠습니다.
이런 스피커 특유의 느낌은 포칼도 약간 공유하는 느낌이 있구요.
극저역 좋다고 하는 타기종의 구왕구왕 하는 예리한 펀치와는 좀 다른거 같아요
물론 가격은 그럼에도 아직도 바가지 같지만
PX8로 시즈탱크 포격소리나 매버릭같은 영화 보세요
전율이...!!
암튼 결론은 BE100이랑 PX8 억까해서 미안했다.
그래도 비싼건 비싸다.
상생기업 착한기업 음향서민을 위한 기업 슈어가 아직은 최고다.(헤드폰만...)
Imfinzi
idletalk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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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어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1
23.01.03.
윤석빈
슈어가 짱이라는거죠?
13:11
23.01.03.
Imfinzi
기회가 되시면 kse1500을 들어보세요ㅎㅎ
16:03
23.01.03.
2등
멘탈에 절대적으로 의지되는 취미라 그런지
언제는 못들어주겠는것도 가끔 한번씩 들으면 괜찮고 그러더라구요
언제는 못들어주겠는것도 가끔 한번씩 들으면 괜찮고 그러더라구요
12:56
23.01.03.
3등 상생기업 착한기업 음향서민을 위한 기업 슈어가 아직은 최고다.(헤드폰만...)
공감합니다!! 아직은 헤드폰까지만이지만... ㅋ
00:10
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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