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천과 흥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맞습니다.
측천.무후 헤이데이 에디션.
줄여서 흑천.이 미국에 들어와서
통관을 마치고 배송중이라고 합니다.
배송한다는 회사의 유명세덕에
최대 2달까지도 각오했는데
생각보다 꽤 빠르네요.
욕심 같아서는
오늘 도착했으면 합니다. ㅋㅋ
흑천도 흑천이지만,
정말 기대되는건 동봉된 2핀
단자 교체식 케이블로
브라바도2를 발란스드와 SE를
동등한?케이블세팅으로
비청해 보고 싶네요.
지금 발란스드와 SE비교 청취는
N5005랑 HD660s만 해 봤는데...
오공이는 매칭에 따른 맛이 다른데...
둘다 매력이 있고,
660s는 왠만한 SE로도 출력이 남고
변화가 크지 않답니다. 오픈백 헤드폰...
완전히 발란스드로 교체하려면
매인 포터블 소스기기도 바꾸고,
엠프도 바꾸고,케이블들까지 커스텀을
달아 줘야 하는데,
발란스드에 투자할 만한가치가 있는지...
확신이 안 서네요.
흥선.대원군은 이번에 새로 나온
엄청나게 좋은?콜라보 리시버 입니다.
역시 배송중...
일리가 없죠. 뻥입니다.
이번에 영디비에 추가된 기능인...
분리하기?에 대한 생각입니다.
둔해서 오늘에서야 기능을 알았답니다.
흥선대원군 하면 떠오르는게
"쇄국정책"입니다.
그시대를 살아 보지도 못했고
전해지는 이야기가 진실인지 왜곡인지
모르지만 쇄국정책에는
많은 장점과 단점이
혼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장점은
외부로 부터 내부를 보호할 수 있고
선택적인 개방으로
변화의 속도도 조절할수 있죠.
대표적인 단점은
변화가 늦어지고 뒤쳐진다. 입니다.
전 "분리하기" 기능이 쇄국정책이랑
상당히 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쇄국정책은 결국엔 실패했죠.
막상 생각해 보니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크다고 봅니다. ㅋㅋ
특정인에게 나의 글에 뎃글을
못 달게 하는 기능이라고 파악 되는데
장점은
가끔은 시비가 붙는걸 미리 방지할수 있다.
단점은
침범하려는? 외세를 실제로
없애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외세가 다른 이름으로
다르게 활동 할 수도 있고요.
글이 보이니까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원한다면
반박글도 가능합니다.
(옆동네랑 최근? 벌어진 일처럼
서로 안 봐도 다른 사람이
단편적으로 소식을 전해서
오해가 더 커지기도 하지만요...
당사자분들이 기분 상하지 않고
잘 넘어가길 빕니다.)
뎃글 대신 글로 서로 싸우겠죠.ㅋㅋ
뭐 이거야 어쩔수 없는거지만...
가장 큰 단점은 서로 논쟁하고
정답은 아니라도 합의점을 찾아가는게
힘들어 집니다.
건전한 반대 의견. 나랑 다른 성향을
알아가고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하는게 보다,
그냥 블락해 버리는게 쉽고 편하답니다.
저도 당장 몇분 분리할까 했는데...
이유가 참 어린아이 같죠.
내가 싫어하는걸 좋아 한다.
나가 사고 싶은거? 난 못샀는데 상대방은
사면서 맨날 자랑질?한다. ㅋㅋ
아무것도 모르면서 잘못된 이야기만 한다.
결론은 그냥 나랑 다르다. 입니다.
나랑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게
커뮤니티죠.
서로 배우고 모자라지만 도와주며
함께 같은 취미에 대한 정보와 의견
공유하는게 아니면 왜 커뮤활동을
하는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반대 의견, 나랑 다른 정보와
방식으로 가진 사람의 뎃글에서
얻는것이 많치 않은가 합니다.
그래서 전 분리하기를 당하기만
할듯 합니다. ㅋㅋㅋ
아마 이미 꽤 당했을 겁니다. ㅋㅋㅋ
저도 나름 고인물 소리 듣는
네임드? 아닙니까 이제 ㅋㅋㅋ
영디비 활동중에
제게 바뀌는건...
거의 대부분 글을 읽고
할말이 없어도 ㅋㅋ
억지라도 피드백을 했는데 ㅎㅎ
이젠 억지 뎃글도 덜 달고
글도 덜 읽을듯 합니다.
자주 글 쓰면서 뻘소리 하는건
어차피 제글이 싫은 분들은 읽지도 않고
뎃글을 달지도 않으실 겁니다.
굳이 분리하기 할 필요가 없지요.
늘 쓰는 반박시 그말이 맞다는건
반박을 해 달라는 말입니다.
제가 다시 반박 할 수도 있고, 이해 못하고
서로 배틀이 되더라도 ㅎㅎ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는게
아닌 의견을 나누는 건전한 배틀을
나누고 나중에 같이 더 좋은 결론을
도출해 내고 함께 즐기는
영디비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분리 보단
무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분리하기 했다가
나중에 현실?세계에서 인연이
닿기라도 하면 얼마나 뻘쭘 할까요.
정말 어쩔수 없이 잘 지네야 하는
사이로 만났는데...
"취미가 음향이세요?
혹시 영디비 사이트 아세요?
제가 iHSYi 입니다."
했는데
알고 보니 서로 분리된 사이면 ㅋㅋ
분리하기 기능 도입을 원하는 유저가 있어 일단 설치만 해봤는데,
처음엔 제대로 작동을 안 해서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제대로 만들어야 겠다 생각해서 놔뒀는데,
일부 댓글을 못 달게 하는 기능은 작동하는 것 같더라고요!
베타 테스트라 생각하고 놔둔 상태였는데....
제가 보지 못한 문제가 있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