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kg 번들 이어폰 개조하면 변화가 크다고하네요
드라이버 기본 자체 성능이 좋나봅니다.
삼성 akg번들 이어폰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좋더라고요 ㅎㅎ
단선문제 발생하면 리와이,탈착식보다 저는 이 이어폰 드라이버 다른 유닛에 넣어서 개조해보고 싶네요 (이건 사진 글과 다른내용ㅋㅋㅋ)
아 물론! 주문제작...똥손에 서러움 ㅠㅠ
댓글 27
댓글 쓰기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음질 향상이 있었다고 하면, 기본 3.5 케이블이.. 큰 문제가 있는 결함품이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영디비는 타커뮤니티와 성향이 달라서 다들 이런 반응을 보이실 거에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kl1354&logNo=220989690829
케이블 교체에 따른 저항차이때문에 원 제품과는 임피던스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작정 미신으로만 치부하기에는 저항차이로 인한 변화는 확실히 있어서요.. 물론 실측해봐야 아는 부분이긴 합니다. 많은분들이 아시다시피 밸런스 출력은 언밸런스보다 보통 DAC/AMP 제품의 아날로그 출력쪽에서 회로부분이 많이 차이가 나니까.. 음질은 밸런스 쪽이 좋을 가능성이 높구요.
케이블 교체는 항상 핫한 주제인데요
저항차이라는게 케이블의 저항이 리시버의 저항과 합쳐져서 리시버의 임피던스 곡선에 변화를 준다고 봐야 할까요?
임피던스 곡선의 변화가 생긴다면 BA 드라이버가 영향을 많이 받겠네요
에이징의 경우는 아날로그의 경우 에이징은 마모라고 생각하고 케이블은 에이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요건 영디비님이 정리를 해주시면 좋을듯
네. 그렇죠.. 내용을 적다보면 너무 긴 내용이 될 것 같아서요...
일단 간단히 말씀드리면 케이블의 저항이 변경됨에따라서 인간의 가청주파수 내에서 주파수 응답변화가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기케의 저항이 1.5옴이고, 완성된 커케의 저항 실측이 3옴, 4옴, 이런식일때 변화가 생기는 식이죠.. 결과적으로 케이블의 저항차이는 케이블을 구성하는 꼬임방식과 여러가지 케이블 구조방식에 따른 결과물인 케이블의 저항, 인덕턴스, 캐패시턴스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게 바로 RLC죠...
은선=중고음 / 저음=동선 이런차이는... ㅎㅎㅎ;;;
아울러 단자부분에 대한 음질차이의 경우는 단자 자체의 품질에 영향ㅇ ㅣ 큽니다. 단 이게 제품별로 특정 제품 = 특정 음색 이런 것이 아니라.. 접촉부가 산화하면서 발생하는 저항변화로 인한 부차적인 문제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일각에선 선재 자체보다는 단자쪽에 의한 저항 차이가 더 크다는 말도 있긴합니다..
마지막ㅇ로.. 이 모든것들은 케이블이 길어질수록 더 효용이 커지긴합니다.. 기본적으로 케이블 길이가 길어질수록 저항이 커지니까요... 이헤폰 케이블은 매우 짧다보니;;;
순은선은 만병통치약은 아니되 전혀 차이가 없다고 할 수는 없고, 물리적 튜닝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의 튜닝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단심선이나 그걸로 만든 스트랜드는 성향이 뚜렷해서 꼭 들어보고 선택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