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00 있으신 분들은 Ditto 저역 들어보세요 (의도한 밸런스?)
이 곡 hd600에서 믹스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역 베이스가 평탄(?)해집니다.
ex) 밑에 베이스가 0:29 부터 시작하면서 0:38 에서 최저음을 찍는데요, 다른 하만플랫? 이어폰들은 0:38 부분이 갑자기 커진다고 느껴집니다. HD600은 저역이 빠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0:29~ 쭉 베이스 전 구간이 평탄하게 들립니다.
곡의 의도는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특정 베이스음이 크게 들리는게 맞을까요?
댓글 6
댓글 쓰기hd6xx에서도 그렇네요ㅎ 볼륨차가 거의 느껴지지 않게 떨어집니다.
1:55의 저역에서 쭉 올라가는 부분의 볼륨차는 반대인 걸 보면 꼭 의도한 것 같지만은 않기도 하네요.
660s, 이온X, 브라바도2, 흑천 다 베이스가 다 전구간 평탄합니다.
스피커로 들어도 같네요. 같이 들은 사람도 못느끼겠다고 하네요.
뭐 저랑 함께 들은 사람이랑 둘 다 막귀입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기엔 dittio 곡 자체가 레트로풍 사운드에
악기랑 코러스도 많지는 않고 복잡하지도 않은데다가
자극이 적은듯 합니다.
레이어링하듯 사운드를 점진적으로 쌓여 가는 방식인듯 들리는데...
점점 커진다던가 그러지는 않고 계속 전체적으로 평탄한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에 곡이 강약의 극심한 변화를 주지는 않을 듯 합니다.
하만타겟이라 하셔서 오공이로 들어 보니...
44초에 베이스 타악기 갯수가 들어나면서 잠시동안 살짝 크게 들리긴 합니다.
팁을 다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 오공이 팁매칭이 좀 이상한것같네요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썸네일의 저 친구들 얼굴이 정말 앳되보이네요.. 나도 한때 저런때가 있었던 것 같은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