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택배깡
한 2~3일 정도 서울에 볼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서울 집에 오자마자 저를 반갑게 반겨주던 택배들을
이제사 다 정리 했습니다 아오 힘들어 ㄱ-
게라지 젠더 v2 (4.4 to 3.5)
올 하반기나 내년에 4.4로 넘어갈 때 쯤 지를 계획이였지만 뭐...
요새 커케 중고매물 중에 3.5를 보기 어렵기도 하고
그냥 뭐 어차피 필요하게 될 거 미리 질러버리자 해서 질렀습니다
원래 동선+은도금동선 기본 모델에 팔라듐순은선을 추가하는 옵션으로 특주를 했는데
동선+순은선+팔라듐순은선 옵션 으로 왔습니다 앗싸!!! ㅋㅋㅋㅋㅋㅋ
iFi uno
사이즈가 톤2 프로 급으로 작아서 좋네요 ㅎㅎ
얘는 뭐 음감용으로 데려온 건 아니고 PC사운드카드 용으로 데려왔습니다
레프릭오디오 뜨레첸토(DM300H)
레프릭오디오 유통사에서 청음용 샘플을 중고로 팔고 있던 걸 발견하고
이게 아직도 남아있나 해서 주문 해봤는데
남아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득템 ㅋㅋㅋㅋ
e-earphone lab 옵시디언 2pin&mmcx
mmcx 커케가 여유분이 없어가 적당한 거 없나 물색하다가 상태가 상태 랭크가 낮은 대신에(C급)
가격을 많이 싸게 팔고 있어서 옆나라서 데려 (오는 김에 2pin도 ㅋ) 왔는데 상태가 의외로 멀쩡했습니다 ㅎㅎ
아즈라 아젤(구버전)
그냥 뭐... 가끔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ㅎㅎ....
절대 값이 싸서(2천엔) 충동구매 한 거 아니에요....
유코텍 IL1000T
IL1000을 들으면서 IL1000LT도 궁금해지던 차에 장터에 반값 가까이 풀리길래 궁금증 해결하려고 데려왔습니다
나중에 AME J1UR PRO로 바꿀까 고민 중
KAET TAP-2 & 그리핀 끝판왕
1~2달 존버해도 안 나오던 xd05 bal이 드디어 나왔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가 세 개나 눈앞에서 놓쳐가지고 홧김에... -_-;;;
그래도 뭐... 이거 올해의 지름 계획에 있기는 있었어요....
샨링 UA5&ddhifi 디케
올해는 꼬다리는 고오급 꼬다리로 하나만 들이고 나머지 꼬다리는 좀 정리 할라고 m3랑 얘랑 고만하던 차에
평가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m3가 취향일 것 같아서 m3를 존버 타다가 3연속으로 놓치고 얘를 들였습니다
디케는 숙청할 때 덤으로 남는 걸 다 줘버려서 하나 필요해가 어쩔 수 없이... 마침 특가도 하고 있었고.... -_-;;;
옆동네 이벤트 대상 상품!! 디카이오스 2BA (얘 이름이 뭔지 몰라요 -_-;;;)
원래는 출시 예정이었던 리오가 상품이였는데 제작자분이 튜닝 기반은 잡힌 상태지만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이어폰 소리를 튜닝에 최대한 반영해주신다길래 아즈라 01R이라고 답변을 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게 이 녀석 입니다(아마도)
그리고 디카이오스 2BA에게 줄라고 공구 때 들인 미테르케이스 ㅎ
새로 들인 녀석들이랑 기존에 쓰던 녀석들에 줄 이어팁들이 필요하던 차에 아즈라에서 이어팁 세일을 하길래
1차로 지르고 이번 달 31일까지 지르면 립밤을 사은품으로 준다 해서 2차로 하나 더 질러서 이만큼 입니다 ㅋ
자 그럼 이제 다 정리도 했으니까 고마 쉬러 갈랍니다
좀 있다 8시에 나갔다 와야 되고 저녁에 또 약속 있고 토요일은 오랜만에 집 정리 좀 해야 되고
일요일 밤 막차타고 다시 내려가야 해서 들어보는 건 나중에 ㄱ-
댓글 6
댓글 쓰기감사합니다 :D
오... 좋네요.
근데 사소한 의문이 있는데,
COCT님을 부를때
1. 씨.오.씨.티 인지?
2. 콕트 인지?
얼마전에 영디비 리뷰에서 콕트라고 불러서
뭐가 맞는건지 궁금해졌습니다. ㅎㅎ
성찬이군요. 이런 사진 보면 왜 이리 내가 좋은지.ㅎㅎㅎ
상 받은 기억이 언젠지.... 아마 운동회때.
집에서 편하게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