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주말에 쉬니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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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입니다.
혹시 감사하게도 제 글들에 관심을
가져주셨다면, 대충 아실텐데,
전 여지껏 살면서 주말에 쉰적이 거의 없습니다.
"월화수목금금금"으로
평일엔 주로 사무 및 매니지먼트 관리
주말엔 오프라인 팝업 현장 관리
위주로 빡빡하게 일하고
남는 시간은 약간의 취미 즐김과
가족들에게 할애하던 삶이였습니다.
그러다 지난 크리스마스 기점으로
훅가면서 2주정도는 아파서 정신 없이 사라졌는데,
이번주는 정신이 있는 상태에서
주말에 집에서 쉬면서 있다보니
기분이 많이 새롭네요. ㅎㅎㅎ
돌아보면 젊을때(??)는 이런 여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늦둥이 아빠인 것도 있고해서 그런지
왠지 너무 가파르게만 살았단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몇몇 글에서도 밝혔듯
23년은 좀 일을 줄이고 저와 가족에
더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컨디션이 지금 같으면,
메탈 이어폰 3개(유메2, 심갓 2종)
뜯어서 애들이랑 의사놀이 해주면서
음감하려고 합니다.
어제 개봉한 이어폰들 글은
좀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일요일 주말 즐거운 하루들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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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님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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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06
23.01.15.
alpine-snow
맞습니다. 저야 성격적인 요인이나,
10대에 독립했던 것도 있어서
더 악착같아진 부분도 있어요.
alpine님은 의외로 유리멘탈인 부분이
보이셔서 종종 걱정되던데,
늘 행복하시길 생각나면 기원하고 있습니다. ㅎㅎ
언제 많이는 아니더라도 좋은 술 한잔 곁들여서
뵈면 좋을 것 같네요. ^^
10대에 독립했던 것도 있어서
더 악착같아진 부분도 있어요.
alpine님은 의외로 유리멘탈인 부분이
보이셔서 종종 걱정되던데,
늘 행복하시길 생각나면 기원하고 있습니다. ㅎㅎ
언제 많이는 아니더라도 좋은 술 한잔 곁들여서
뵈면 좋을 것 같네요. ^^
12:54
23.01.15.
2등
건강하세요
10:41
23.01.15.
벤치프레스좋아함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님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2:52
23.01.15.
3등 아빠와 시간은 저도 기억에 많이 남고 직업결정 학업진로 결정에 아빠와의 좋은 관계가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도 잘 지내고 있고..
아이들과 많은 시간 보내세요
지금도 잘 지내고 있고..
아이들과 많은 시간 보내세요
11:29
23.01.15.
Imfinzi
말씀하신대로 특히 아빠와의 시간이
정신적인 안정감등에 도움이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서 늘
글 써도 애들을 다리에 달고 있지요. ㅎㅎ
imfinzi님도 좋은 아빠이신걸로 늘 배웁니다. ^^
정신적인 안정감등에 도움이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서 늘
글 써도 애들을 다리에 달고 있지요. ㅎㅎ
imfinzi님도 좋은 아빠이신걸로 늘 배웁니다. ^^
12:51
23.01.15.
종종 올라오시는 글만 보아도 매일매일 노력하시는 한 가정의 좋은 가장이자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이실거 같드라구요
항상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네요~
11:58
23.01.15.
Argenté
항상 안팎으로 성실하게 지내려 노력중입니다. :)
오늘은 아이들과 종일 있으니 기분도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은 아이들과 종일 있으니 기분도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2:50
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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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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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과 경험, 건강은 돈 주고 살 수 없는 더 소중한 것이니 이제 주말엔 좀 쉬셔요.
저도 회사에 목매달다시피 30대를 보냈는데, 회사에선 설령 어쩌다 쉬고 있어도
전혀 쉰 것 같지가 않은데도 계속 매달리다 보니 저도 30대에 몸을 많이 망쳤어요.
제 회사도 아니었고 그렇게 한다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돈을 더 버는 것도 아닌데
참 미련스러웠지요.
행여 앞으로 제 일을 하게 되더라도 주말엔 꼭 쉬려고 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