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청주파수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http://jhnsoft.dothome.co.kr/audio-frequency-test/
뭐 이런게 있길래 n5005로 해봤습니다.
명확하게 인지가 가능한 건 16900hz까지군요.
노이즈에 가까운 수준이니 피치까지는 구분이 안 됩니다만,
17000hz로 맞추는 순간 정적이 느껴지니,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들린다고 믿고싶어도 on/off 전혀 구분이 안되니까 슬프기도 하고 그러네요ㅎ..
그래도 30대가 꺾였는데 아직 20대 초반 수준이라니 정말 다행이긴 합니다.
얼마전에 공사현장에 1시간 정도 노출될 일이 있었는데,
애플워치로 데시벨 측정해보니까 85~91dB까지 나오더군요.
원체 심리적으로 잘 동요되지 않고 긴장도 크게 하지 않는 성격인데,
그런 환경에 놓여있으니까 통증은 물론 정신도 없고 어지럼증이 돌더군요...
다른 사원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는지 그냥 귀찮다는 정도였는데 말이죠.
태생이 귀가 예민한 것도 있는 것 같지만, 더더욱 관리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량제한을 포함해서 평소 생활에서도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변환경도 돌아보는 중요할 것 같네요.
건강하게 음감합시다ㅎㅎ
댓글 6
댓글 쓰기15000정도라면 에어리한 느낌을 주는 노이즈 영역까지 포함한 꽤나 음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효한 소리가 난다고 보는데, 사실 16000이상은 잘 모르겠어요
볼륨에 따라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안들리기도 하고 그런데
그러고보니 음압 높이면 16900이상도 들리려나요
이게 22000까지 소리가 확실하게 들리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 솔직히 JavaScript로 사인파 오디오를 최대 음압으로 만들어서 생성하는거라, OS와 오디오 설정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음압도 너무 커서 권장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건강하게 음감하는게 최고죠!!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편하게 들었으면 좋겠어요. :+1:
청력 에 한번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몸 조심해야됩니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을수 있기때문에 항상 조심해야됩니다.
전 얼마전 테스트해보니 16000 딱 찍고 그 이상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