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코로나에 걸릴 예정입니다.
둘쨰녀석이 걸렸는데 와이프님은 개인사업을 하셔서 쉬기 힘들어 제가 격리한채로 데리고 자고 밥도 먹이고... 하는데
특유의 목아픔이 오네요
그래도 남아서 제일을 할 사람을 위해 최대한 컴퓨터로 할일을 다 해놓고 검사를 하러 가야 하는.. ㅠㅠ
이런거 보면 참 미혼인 분들께 가장이 되라고 함부로 등떠밀기 힘든거 같아요..
댓글 9
댓글 쓰기아... 이런 ㅜㅠ
아이에게 옮는건 어쩔수가 없죠.
미리 대비하셔서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히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자제분도 그렇고 무사히...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ㅜㅜ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ㅡㅡ
저는 이제 격리 6일차라 하루만 더…ㅜ.ㅜ
저도 열심히 살 빼고 있었는데 ㅠㅠ 다시 확찐자가 될듯..
가족이 걸리면 정말 골치아프긴 합니다. 시간차로 거의 한달 정도 모든 가족이 외부와 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회사나 일상 생활에 아주 큰 지장이 오기도 해서...
필요하다면 가족끼리 어떻게 그러냐 정도의 일을 하기도 해야합니다. ㅠ 마스크 맨날 쓰고 밥도 따로 잠도 따로 화장실 소독 등등...
저도 회사일 때문에 도저히 쉴수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방역을 했지만, 결국 제가 마지막으로 걸려서 콜록콜록 하면서 재택근무 했던 경험이 있네요...
에공... 그래도 요새 코로나는 초기대비해서는 좀 증상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긴합니다.
그래도 아프긴 아픈거니 ㅠ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는 증상도 증상인데 격리기간 동안 시간 날라가는 게 제일 크더군요.. orz
아무쪼록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