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 구매. 리어카 알아보다 벤틀리 뽑음
충동구매 해버렸습니다.
계획에도 없던 차량 현금 일시불 구매로
거지가 되버린 상황에서 최대한
비싼 취미 용품(음향기기) 구매를 자제하고
소소한 걸 한달에 한번쯤 사려고 했답니다.
12월은 흑천무후
1월에 배달이 되었지만요. ㅎ
1월달에는
린솔에서 설날 세일로
상관완아&
무료배송을 위해 틴하이파이 케이스+팁
을 구매 했는데...
아마 2월 중순에나 올듯 합니다.
설연휴이라서 배송이 시작도 않하는 ㅎㅎ
그런데 1월달 지름을
일부러 ㅋㅋ 회장님께 보고했답니다.
미리 $15짜리니까
수상한? 택배 와도신경 쓰지 말라고 ㅋㅋ
그랬더니 왜 잘 쓰지도 않을
저렴한거 사냐고 여러개 살 용돈 모아서
한번에 좋은걸로 사라고...
이번에 비자금이 다시 털린줄 아시는... ㅋ
그럼 용돈을 올려 주세요.ㅋㅋ
그래서 2월달엔 조금 비싼 걸로 삽니다.
2월달은
리어카 알아보다가 벤틀리 뽑았네요.
리어카라는 표현이 좀 그렇치만,
무동력?나무 자동차= 리어카. ㅎㅎ
나무로 만들어진 JVC우드 시리즈를
드랍에서 공구 진행중이라,
JVC FW01을 사려고 했는데...
언더이어 이어폰 하나 추가 하고 싶었고
나무는 못참죠. 1800이나 fwx는 워낙
평가도 별로고 가격도 비싸서 ㅎㅎ
아예 비싼거 살까? 나무니까...
예전에 좀 덜 나무 같고 이어컵이
조금 작아서 리턴했던 메제99느와르...
메제109프로가 더 크고 소리고 좋다던데
그런데 생긴거랑 펀사운드가 아닌
플랫한 레퍼런스 성향이라는게...
$120짜리보다가 $800 올라가 버린...
아무리 나무는 못참아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거 찾이보다가...
헤드폰 닷 컴에 돌아온
포칼 벤틀리 콜라보 레디언스 +
ifi 고블루 콤보...
이게 리턴된 오픈박스 레디언스에
고블루를 넣은거다... 라는
미확인 정보가 있긴 하지만...
그래서 리턴불가 파이널 세일이라고...
워런티가 적용된다는걸 봐서는
오픈 박스는 아닌듯 합니다.
ifi는 오픈 박스 워런티 않해줌.
포칼은... 잘 모르지만... ㅎㅎ
소리는 몰라도
외관이 너무 취향 저격이라서...
나무로 못참지만 찐가죽은 더더욱 ㅋㅋ
저질러 버렸네요.
원래 계획한 jvc의 10배 가격...
구매 취소하려다가...
N3pro놓친 기억도 떠오르고,
나름 한정판이라...
고블로도 계속 노리던 거고요.
어차피 뭔가 큰거를 언젠가는 지를 듯해서
비자금이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 음향기기 지름... 이라고
다짐하며 그냥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활부로 산듯... 용돈을 $100로
자진 삭감해서 2년동안 50 딸라씩...
비자금계좌에 돈을 채워 넣어야겠습니다.
회장님께는... 할부로 큰거 샀다고...ㅠ.ㅠ
등짝이... 위험합니다...ㅠ.ㅠ
댓글 21
댓글 쓰기사실 돈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비싼건 부담되서 (회장님.. 눈치 ㅋㅋ)
계속 흐지부지 한것만 사게되니 오히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쓰지 않을 저렴이만 무한증식이 되고 돈은 돈데로 나갈듯 해서...
한달에 $50씩 2년 적금 붓는다. 생각하고
계속 간만 보던 레디언스 그냥 장만...했어요.
이래서 렌탈 엔드 구매나 레이오프등등 하는듯 합니다.
레디언스는 소리나 외모야 워낙 많이 알려진 제품이라서...
저 같은 음린이 후기보다 좋은 글들이 많은듯 합니다만
아마 쓰겠죠.... 물건이 오고 등짝이 회복되면요. ㅋㅋ
전 그냥 외모보고 샀답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타고 놀던 추억도 있고 해서...
(제차는 아니고 동생차)
제가 지금 난독증이 있어서 3번 읽고 이해했네요.
결론은 포칼 레디언스를 사신거죠? ㅎㅎ
저도 포칼은 AS이슈만 아니였으면 하나 들이고 싶게
이쁜 디자이기는 한데... 한국에선 특히 악명높아서...(__)
근데 요즘 잘 안오시는거 같던데 어디갔다 오셨어요. ㅎ
매일 1회 영디비! (지키세욧. 호호.)
지름 축하드리고 신랄한 비평 기다리겠습니다. :)
소리는 막귀라서
영디비 자주 오긴 했는데
AS가 잘되면 구입할만하죠. 소리는 평이 늘 괜찮았으니까요. :)
일본 꾀꼬리 한마리, 프랑스 천국,
미국 인척하는 중국의 천국,
기함급 DAP들 등등 보고
미쿸 오디오 파일 이랑
할말이 더 없더라구요. ㅎㅎ
전 DDAP 기다리고 있습니다. :)
옆동네에 산 사람들 리뷰 몇개 있는데,
괜찮더라구요.
런칭특가+고가 사은품(볼륨노브 서브 키보드)
을 뿌리길래 혹하긴했는데, 직구 결제가 안되서 -_-;
(망할 아멕스...)
비슷한 됭 스테이션 타입도 있었는데,
선을 연결해줘야 하고 파워도 그저 그래서
조용히 묻힌듯 합니다.
DDAP.은 어떨찌...
소리도 준수한거 같구요.
활부 아니고 할부요...ㅋㅋ
기추 축하드립니다!!
저도 포칼... 참 디자인은 괜찮아서 언제나 끌리기만 합니다.
다만, 무겁고, 이어패드도 겁나 비싸고, 등등 as 문제들도있다고들 하고.. 해서 구경만 합니다.
무거운건 걸리는데 운동해야죠.
이어패드야, 천연가죽이니
AS는 미국은 잘해준다하니
저도 전적으로 디자인에 끌려서 ㅎㅎ
결국 저지르셨군요.. 포칼이라니.. 허허...
뭐 미술품의 관점에서...
그래도 개선판 케이블이기도 하고
미국은 나름 AS도 빵빵하가고 해서... ㅋㅋ
혁신을 이룬 드라이버 중 하나를 만든 회사란 점은 인정해 줘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큰 지름엔 큰 추천!!!!!
외모 보고 산거긴 하지만
추천은 감사!!!
근데 HSY님 무거운 헤드폰 좀 쓰시나요? 저는 포컬은 일리어, 엘레지아만 써봤는데 450g이라 조금 무거운 편이긴 합니다.
성능도 제일 좋았으면 좋겠네요.
무게가 살짝 걱정은 되지만...
Kg단위에 투구도 쓰는데 라면서
안되면? 운동하자... 하고 있답니다.
사실 저도 포컬은 드라이버 내구성만 개선 되면 상급모델 하나 들이고 싶습니다.
저는 그게 오래 안 가서 문제였지요. 허허..
초반부터 잡소리에, 저절로 사망하는 넘은 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