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올해 메인 3대장(01R/01R-MKII, 에리니스, J3H)을 시작으로 그동안 고집해왔던 3.5 SE에서
4.4 BAL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위해 4.4 플러그부터 하나 질렀습니다 (사실은 그냥 꼽사리로 지름 ㅋ)
아직 4.4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도 부족하고(장비 미비) 튜닝이나 크로스토크 차이가 있다지만
그 차이를 느낄수 있을 만한 그렇게 좋은 귀도 아니라 솔직히 넘어가야 하나 아직도 고민이 커서
결과적으로 안 넘어가고 중단 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요 -_-;;;
댓글 17
댓글 쓰기차이를 잘 못느껴서 그닥 넘어갈 의지가 크지는 않은데
요새 장터에 3.5 케이블이 잘 올라오다 안 하고 팔리기도 잘 안 팔려서 흐름에 떠밀려 가야하나 계속 고민입니다 OTL
음질보다는 편의성을 우선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ㅎ
저도 차이 잘 모르겠어요..
어찌할까 참 고민이 커지네요 -_-;;;
단자값+공임비만 해도 k7이나 파이널 a5000 값이 -_-;;;
전 가만보니 2,5 대응 앰프나 플레이어가 많아서,
케이블이 단자 교체형인게 낫긴 하겠더군요.
그게 차라리 맘편할 것 같기도 합니다.
혹은 이어폰을 자주 쓰는 용도에 따라서
케이블을 분산하는 것도 방법 같구요.
(제 경우 같은 이어폰이 2개면 하나는 밸런스,
하나는 언밸 이런식으로 세팅해둡니다.)
자주쓰는 메인, 메인급만 일단 개조를 해볼까 하는데
이게 당장 불편해서 하는 개조는 아니라 좀 천천히 해보렵니다
당장 3월 말에 알리 세일 때 또 지를 거리가 좀 있을 것 같으니까요 -_-;;;
나중에 할 게 없으니까요.
(COCT님은... 그러진 않을 것 같지만요? ㅎ)
저랑 천천히 이것저것 하시죠~!
올해는 좀 천천히 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ㅎ
전 큐델릭스때문에 2.5 밸런스드로 가다가... topping g5 도입하면서 다시 3.5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ㅎㅎ;;
소스기기 파워가 충분하면 밸런스드/언밸러스드 구분은 별 필요없다.
ㅋㅋㅋ
쿨렄....
한발 때셨군요.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 시작이 반이다. ㅎㅎ
반만 더 가시면 됩니다.
저도 발란스드로 올해에 천천히 전환 하려 했는데 그만 두었답니다.
2핀 교체형단자와 HD 660 4.4케이블을 이용해서
이미 있는 발란스드 덱/엠 두개로 비청 좀 해봤는데
큰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이미 파워는 SE단자로도 충분하고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