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레디언스 첫인상 pt.2 헤드폰 외관
회장님 퇴근 전에 촬영하느라
사진이 영 ㅎㅎ
헤드폰 자체는 전체 느낌은
아주 화려하기보다는
절제된 맛이 느껴집니다.
디테일들 보면 $1800였다는
미친 출시가도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
만듬세, 특히 제질과 마감 모두 다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럽지만
만져보면... 촉각적으로는 더욱 지립니다.
진짜 느낌이 좋은 고은 샌드블라스터
처리가 컵 주변부를 감싸고 컵은
은은한 유광처리가된 금속 다이아패턴속에
찐 가죽이 있고 거울처럼 피니시가 되어
있어서 바라보고 있으면 비칩니다.
불멍처럼 헤드폰 멍이 가능합니다...
이어패드는 정말 고오급 가죽 장갑공방
제품입니다.(실쩨로는 양산 회사지만요.)
당연히 가죽 냄새로 후각까지 ㅎㅎ
헤드밴드, 가죽이나 쿠션,
고급스러운 클릭 소리가 나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길이 조절부위 등등...
그냥 좋네요.
안쪽 그릴을 엑센트 컬러인
연한 로즈골즈로 했다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답니다.
레디&고 정말 세트 같네요.
언박싱과 대충 사진 촬영을 다하고
박스 정리도 회장님 오시길 전에
잘해서 숨겨 놓고 쓸수 있었는데 ㅎㅎ
숨겨 놓고 쓰기 아까워서?!
일부러 잘 보이게 놔두고 걸려답니다.
회장님도 원래 가격을 들으시고도
이해 하시는 분위기...
그만큼 고급스럽고 이쁨니다.
실 구매가는 살짝 낮춰서
말하기는 했답니다. 한 20%정도 낮춰서...
댓글 14
댓글 쓰기제 와이프도 원래 헤드폰만 보면 치를 떨지만 포칼 스텔리아는 킹정해주더라구요..;; 포칼이 확실히 고급진 느낌이 있어요ㅎㅎ 너무 이쁘네요^^
스텔리아랑, 클리어 MG pro는 색이 특이해서 더 이쁜듯 합니다.
환혐오증이 살짝 있어서 전 무조껀 레디언스....
빛 반사가 정말 이쁜데 음악틀어 놓으면
살짝 진동으로 떨리면서 반사광이 함께 움직이는데...
헤드폰 보며 멍때리는게 가능합니다...
찍어야 하게 생기기는 했어요.
디테일하고 색상등에서 차별을 많이 두어서
아직까지는 좋아 보입니다. 설마 몇십년 써먹지는 않겠죠....
개인적으론 클리어mg나 유토피아보다 이쁜거같네요 클리어 mg랑 유토피아도 솔직히 상당히 이쁜편인데
톤밸런스도 포칼애들중엔 나름 고음형에 속하는 밸런스이고 콜라보제품이라그런가 상당히 하만타겟 스러운느낌이더라고요
살짝 동의 합니다.
패키지는 클리어나 유토피아 스텔리아가 더 멋지지만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레디언스가 포칼중에 저음 성향이라고 하던데...
고음보다는 저음으 풍성한 느낌이고요.
음색 자체는 많이 어두운 편이긴한데 고역쪽에도 약간 강조가 좀더 들어간 성향이라서.. 머라고해야하지 w자 튜닝에 가깝게 되었단 느낌입니다. 보컬이 상대적으로 다른 애들보다 좀 덜부각된다고 해야할지 약간은 거리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밀폐들이랑 비교하면 공간감은 엘레지아보단 좁지만 셀레스티랑 비교해선 좀더 넓어지고 저역은 그대로인데 고역이 좀더 올라간 뉘앙스였습니다. 저역이 더많긴해요 엘레지아랑 비교하면 근데 포칼이 전체적으로 톤들이 좀 웜한느낌의 저역스타일이라 상대적으로 올라간 고역때문에 다른애들에비해선 밝게 느껴지더라고요. 저음은 더많은게 맞는데 고역이 좀더 그만큼 많아졌기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거 같습니다 제귀가 ㅋㅋ
여자들 눈썰미를 속이기 어려운 고급진 외관이네요. 더 많이 후려치셨으면 의심만 살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