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름 계획 짜는 게 참 어렵네요

1월 1일날 세웠던 올해의 지름 계획(상반기 분량)을 (출시 밀린거 제하고) 의도치 않게 
거의 3주만에 다 끝내버리고 새로운 지름 계획을 짜보고 있는데 이거 참 올해는 계획 짜는 게 
많이 어렵네요 -_-;;;

DAC/AMP 시스템은 작년에 이미 90% 정도 완성을 해서 올해는 뭐 딱히 지른다고 해봐야 
fiio k7 or k7bt 정도에 (큐델릭스 T71은 일단 가격 보고 결정하기로... xd05 bal은 거의 포기... OTL)

어쩌면 이어폰보다 훨씬 더 많이 했던 커케질도 매칭이 다 끝나서 할 게 없고 이어폰도 현재로서는 관심가는

(총알 사정거리가 닿으면서 크게 고민 안 해도 될 만한?) 녀석이 당장은 에스코리아 아틀라스랑 
레프릭오디오 신작 딱 요 두 녀석 뿐....

+ 펜타콘 금속코어 이어팁

하... 지름병이 또 막 도져가지고 뭔가 지르고 싶기는 한데 또 막상 지를 총알이 게 없으니 
이거 참 갑갑하네요... 뭐 재밌어 보이면서 지갑 사정에 부담 안 주는 녀석 어디 안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