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이면 국민 연금이 고갈된다네요...

만일 중위소득 기준으로도 월급의 30%가 세금이든 공공보험료로든 나간다면 
차라리 일 안 할란다 혹은 같은 금액에 4대보험 없이 일할 곳까지 찾아보겠죠.

향후 경제활동 가능인구 뿐만 아니라 가임기 여성 수까지 계산에 넣으면 
인구 절딴은 정해진 수순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돈이 문제였다면 답은 벌써 나왔어야 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지요. 
불신과 고집이 문제이고, 그건 나라가 절딴난다고 난리가 나도 안 되는 일이지요.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데 한국이 유난히 심하고, 하여간 총체적 난국입니다.

일단 출생률만 봐도 연금은... 현 집권당도 든든한 지지층을 갖고 있어 영원할 것 같고, 부자 감세에 민영화까지 되면 뭐 빠르게 나락 가는 거죠;
 저는 다 포기하고 갖고 있는 기술을 좀 더 가다듬고 각자도생 중입니닼ㅋㅋㅋ 
 글구 일본도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아무도 가지 못 한 길을 가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