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00의 대안의 답은......
"HD600의 대안"이라는 화두에 대한 답은 HD600입니다.
일요일임에도 좀 늦었다고 특배로 도착했습니다.
그냥 제가 사랑하는 톤2프로와 THX887이 그냥 부드럽게 길을 인도합니다.
게인 3은 너무 소리가 크고 2로 낮추니 심금을 울리네요.
좋아하는 현악 사중주 하나 물렸습니다.
이어서 호텔 캘리포니아... 그 불륜의 밤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나 돌아갈래~~~~~
백문불여일청이라 들으니 그냥 좋습니다.
생각 이상의 첫인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상 올해 첫 지름 신고합니다.
PS - 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루마니아 산 신형 통입니다. 딜러에게 처음부터 돌솥 새것을 구한다고 하니 상태가 안 좋은 상자에 넣어 둔 돌솥 새것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물건보고 아니면 환급한다고 하고 구매한 것입니다. 눈치 빠른 분을 위한 변명.
댓글 10
댓글 쓰기이거 구하느라고 힘들었습니다.^^
곳곳에 이런 함정(?)이 존재하는 곳이니까요.
열심히 찾아야지요.
입수 축하드립니다. :)
갖고 있습니다. 6부터는 청음부터 해보려구요. :)
사진을 봐도 장력이 세게 생겼네요. "네 머리를 여기에 맞추던지, 양보는 없어" 하는 포스가 느껴지네요.
600의 대안은 600이 맞죠. ㅎㅎ
와 돌솥 미개봉이라니.. 구하기 힘드셨을거같아요.. 신형이랑 소리 차이도 패드 때문에 좀 난다고 알고 있는데 역시 근본은 돌솥 hd600인가보군요 대인적으로 디자인은 신형의 밋밋한 디자인보단 구형 돌솥이 이쁜거 같습니다.
오 아직도 돌솥을 파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