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헤드폰을 추천하는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는 글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더 옳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마구 반박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즐겁게 함께 하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오늘 질문에 제 의견을 나누다가 추천하는 헤드폰에 엘리지아를 써버렸네요. 
 포칼 헤드폰을 추천하는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물론 고장이슈가 있다고 밝혔지만...
  가격도 높은데 고장나면 몇몇 국가에서는 A/S도 엉망이라고 합니다.
  주 고장이슈가  
 작은 고장도 아니고 드라이버 사망... 
 작긴 하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상상도 안되는 케이블 단선... 
  이런제품은 추천하면 안되는데....

(그냥 포칼의 드라이버 사진입니다. 고장과는 관계 없답니다.) 
  
   실제로 써보고 까고 있는 그 브랜드와는 달리 포칼은 소문만으로 
 "유럽의 짱X"라는 인식이 있었고 가격 또한 오버된 듯한 느낌이 강해서 
 외모와 케이스가 너무 끌리는데도 불구하고 구매를 하지 못했던 브랜드 입니다.  
 

  프랑스제품들에 대한 전체적인 인식이 좋치도 못했고요. 크게 데인적이 있어서 
 그러던중 드비알레 제미니를 저렴하게 구해서 쓰다 보니,  
  소문과는 다르게 전장문제가 거의 없었답니다.  저한테는 삼송 버즈2보다도 문제가 없었답니다.  
 소리도 어느 수준이상이었고 한동안 매인으로 썻었죠. 
  덕분에 프랑스제품에 대한 인식이 마니 좋아졌고, 케이스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계속 포칼 헤드폰 저렴하게 체험한번 해 보자 하며  
 포칼 고급 라인업 중 아도라마에서 미친 특가로 떨이중인 포칼 엘리지아를 
 늘 구매 직전 까지 갔다가 내려 놓곤 했는데.. (다른 곳도 떨이중이라 $400)
 아도라마에서 $300이던 가격을 $400으로 올려버리고 (특가 링크가 없어짐) 
   

 포칼은 아예  포기하려던 찰라에 벤틀리 에디션 레디언스&  
 역시 언제간 사야지 하던 고블루가 번들로 할인중... 구매완료 
  (번들할인이 전에도 있었지만 살까 하면 솔드아웃에 워낙에 비싸기도 하고) 
 
  소문은 소문일뿐이고 알아보니 고장률도 높지 않은걸 알게 됬습니다.  
 드라이버 사망은 정말 소수가 망가지고  
 그나마도 소비자기 과전력을 공급한게 의심되는 경우가 대부분. 
 케이블 단선은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요.  
 외모에 끌려서 결국 구입했는데 이거 물건이네요.  
 물론 정가였던 $1800은 무리지만 시세인 $1200이면  
 미적가치를 빼고 
  소리만 들어도 이해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네요. 
 아직 에이징 전이고 비청도 않해 봤습니다만 충분히 좋네요. 
  특히 스피커? 대용으로 참 좋네요. 착용 안하고 흘러 나오는 소리만  
 들으면 이건 진짜 착용이 너무 기대되는 소리 입니다. 
  왠만한 스피커소리가 납니다.
 물론 단점도 있고 사람에 따라 아주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이파이에 각각의 경험이 다르기 떄문에 전체적인 평은 괞찬치만 
 극성 안티가 있는 제품이나 브랜드는 왠만하면 피하는 편인데  
 벤틀리 에디션이라는 점과 외모 떄문에 사게 된게 신의 한수 였네요.  
   
  취향에 따라 일반판 후속작이라고 알려진 셀레스티랑  
 저렴한 제질에 전작으로 알려진 엘리지아랑 업치락뒤치락한다고 해서 
 모두 한번 쯤 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환경상 밀폐형을 주로 쓰고 있지만 비슷한 급의  
 오픈형인 클리어 베리에이션들도 꼭 들어 보고 싶네요.  
  (스텔리아나 유토피아는 가격때문에 제외) 
 
  편견이라는걸 버리고 직접 모험을 해 보는 것도 가끔은... 좋네요. 
 다음엔 능력은 좋은데 내구성과 하극상 및 떨이 통수, 꼬인 라인업등으로  
 극악의 문제아 느낌인 하이파이맨 헤드폰도 한번 시도를.... 
  허1000세 V2...$1600까지 내려갔는데 ㅋㅋ   
 (엥 옆동네에서 방금 리뷰 했네요. ㅋㅋ  
 근데 뭔 가격이 2000중반이라고... 
 2022년부터 1999이상으로 파는 곳이 없는데...)
  하지만 지갑과 회장님... 내년에나 가능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