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상한 소비세금 제도.
작년12월부터 올해1월. 2월까지
영디비에 신고 하지 않은 물품들까지 ㅎㅎ
정말 많은 음향 제품들을 질렀네요.
올드패션이라서
직접 픽업하는게 가장 좋치만,
귀찮키도 하고 직접 갈 수 없는 곳에서
사는 물건이 많아서 배송을 시킵니다.
음향기기에 경우엔
원산지 직송 차이파이의 경우엔
최대 1달까지 걸린 적이 있죠.
어제 올 줄 알았던
음력설 몇일 전에 산 물품도
아직도 안왔네요. 오늘도 않으면
다음주인데...
12월말쯤 시켜서 1월에 받은 흑천처럼
음력으로는 1년 넘게 걸린 건가요. ㅋㅋ
2일 전부터 위치도 안뜨는 ㅎㅎ.
하지만 해외 배송이 더 쌉니다.
배송비가 싼게 아니고
물건 값이 상대적으로 싼것도 아닌
미국은 해외 배송은 소비세금이
안 붙기 때문에 거주지에 따라
최대 10%정도 절약이 되죠.
이상한 소비세금 제도 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사는 것만
세금을 받는다니...
저가품에 경우엔 별로 크지 않은데...
고가품은 왠만한 악세사리 하나 살 정도의
돈이 그냥 공중분해 됩니다.
물론 배송 안전성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래서 대안으로 타주에 있는
음향기기 가게들을 찾아 봤는데
규모가 있고 알려진 곳들 중에
한개는 사기...꾼,
다른 한곳은 가격 장난질이 좀 심하네요.
그나마 영디비 회원님이 좋다고 하신
헤드폰 닷 컴은 괞찮은 경험을 제공하지만
제가 사는 곳에 분점이 있는지
세금이 붙네요...
이젠 지름을 최대한 자제 할꺼고?
비싼 걸 살 수도 없지만...
그래도 간간히 뭔가 사면
아주 큰 돈은 아니라도
같은 주에서 샀다고
소비세금이 내는게 아깝네요.
주에다가 소득세도 엄청내는데...
반대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미국네에서 뉴져지에 분점?있을 없는
괞찬은 음향가게가 있었으면..
46오디오(뉴욕본점)랑 블룸이
둘다 뉴져지에 있는건 정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