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야 되는데...
alpine-snow
제대로 된 걸 하나만 사서 오래 쓰는게 좋다는게 제 지론인데... 두 개도 많은데...
이게, 하나로는 아쉬워서 둘 이상 이것저것 써보는데에 익숙해지면 결국 모으게 되네요.
돈 아껴야 되는디, N5005가 자꾸 눈에 밟히네요?;;
아무래도 무선이어폰이 있었으면 했지만 TWS는 끈이 없으니 불안한데다
제 성격상 배터리 수명이 늘 의식되는지라 10만원 넘어가면 퉤퉤퉤인데,
N5005는 어지간한 메이저 TWS 가격에 기본이 유선이어폰에 무선 선 포함이니
구성부터가 일단 혜자라는 생각이 든 나머지 그만 꽂혀버린 듯 합니다.
이런 뽐뿌를 받다니, 이거 누굴 맴매해야 해영?! 쿜...;;
...신품을 하나 지를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사면 무선 선만 편한 이어폰에 꼽아쓰고 N5005 본체는 유선 인도어용이 될 듯 하지만;;
alpine-snow
마른장작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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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네, 추천합니다!
3등 
검거 대상들이 한가득인 무서운 커뮤니티네요 ㄷㄷ;;
총 2개(?)
무려 하만에서 직접 만든 기술 실증기인데 하나 사시죠. 핏만 잘 맞는다면야...
원래 쓸만한 것 하나로 쭉 가는게 돈 아끼는 법입니다 ㅎㅎ (2)
저는 NT6 제대로 맞춘 이후 지난 10년 간 유선 이어폰을 하나도 안 샀어요.
아마도 영디비 회원 중 지름실적 최하위는 바로 저일겁니다.
문제는 쓸만한 걸 여럿 갖고 있다는게... ㄱ-;; ㅋㅋㅋ
ER-4S가 있음에도 디렘 프로 마스터에 트리플파이에... ㅎㅎㅎ;;
근데 저거 하나로 올킬이 완벽하게 가능하다면 싹 정리하고
저걸로 가는게 맞겠죠.
헤드폰도 한방에 싹 정리할만한게 있으면 좋겠는데,
이미 갖고 있는 녀석들도 쓸만한 녀석들이라서
아주 완전히 하이엔드급 하나를 들여야 싹 정리가 되려나봐요.
앵간한 건 귀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문제예요 문제;;
HD800S, K812, 메제 엠피리언보다 더 좋아야 성에 찰 듯;;
(미쳤...)
그래도 왜 하나만 있어야 하는거냐면 "모르는게 약"이라서 그렇죠 ㅎㅎㅎ
자꾸 비교하니까 까다로워지는거예욧
네이버에서 오공이 구매대행 검색해 보시면..
삼성카드, 롯데카드 청구할인까지 해서 26.5 정도네요
제일 마음 에 드는 이어폰, 헤드폰 정해놓고 그것만 구입합니다. 다른 건 다 돈 낭비입니다.
...지금 가진 것들이 결코 허접한 물건들은 아닌데,
마음에 '쏙' 드는 건 또 하나도 없다는게 함정이예요.
아주 갈데까지 간 하나를 들여야 해결되려나봐요.
...그 정도 성능이 나오는 것들은 너무 비싼데... ㅡㅡ;;
댓글로 아무도 말리지 않음 ㅋㅋㅋㅋㅋ
여섯 분 검거했습니닷!! ㅋ;;
사지 마세요! 사지 마시고 나중에 계속 아쉬워하고 후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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