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변하는 취향
Imfi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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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이동중에는 Q45, 정지상태에서는 Amiron Home을 듣는데요
둘다 중저역대가 탄탄하고 밀도감이 있죠
Q45는 하만파(하만 칸이 생각나네요)나 슈어파 보다는 포칼이나 B&W에 가까운거 같네요
중역대가 상당히 밀도감있는..
이게 음식으로 보면
냉면류 (평양보다는 함흥에 가까운 맛) 슈어
우동 (그냥 우동 자루우동 붓카게우동 사누끼 등등)은 하만타겟파
포칼은 돈코츠라멘 중에서도 하카타라멘 (후코오카 자주 가신분들은 드셔보셨을듯... 돼지국밥 국물을 농축해서 만든 국물맛??)
암튼 헤드폰들이 맑은 국물파와 진한 국물파로 나뉘는 느낌인데
Q45가 진한 국물파로 입문시켜 준 느낌입니다.
Bathys의 그 진한 소리가 점점 좋아지면서 중독되고 있어요
이게 포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기분인가...
괜히 글쓰다보니 후쿠오카가서 라멘도 먹고 싶네요
그리고 오늘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계획이 뉴스에 나왔죠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요구가 늘어서 미국은 거의 1.5배의 마일리지를 요구하네요..
가까운 거리는 마일리지 소모가 줄었다지만
누가 후쿠오카를 댄공을 타겠어요...
아시아나로 마일리지를 집중해야 겠습니다.
Imfinzi
연월마호님 포함 1명이 추천
배고파지는 글이네요. ㅡㅡa
야식은 돈코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