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런일이.... 조금 쪽팔리지만 속이 시원합니다.
파이널 E4000을 받아서 언박싱하고 잠시 들어 보고
바로 에이징중입니다. 에이징을 크게 신봉하지는 않치만
제조사에서 하라고 하는 제품이니 그냥 물려 놓았답니다.
그러고 한것이 바로 파이널의 A시리즈 B시리즈 F시리즈 들을 찾아보고
E3000과 E5000 특가도 찾아 보고 있었답니다.
나중에 이어폰이 망가지면 리플레이스를 하거나 방출하게 되면
파이널사 제품을 사고 싶을 정도로 E4000의 사운드가 맘에 듭니다.
IEM은 많으니까 몇년? 할부로 D8000을 사야 하나까지 고민했답니다.
이왕이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4800밖에 안합니다...
그러다가 제정신을 찾고... 지금은 그냥 참고
나중에 저렴이급 가격이니까 E3000이나 하나 사자 했는데
장바구니에서 D8000리미티드에디션을 지우려 들어 갔는데...
하이파이맨 EF400 $399?!
지난번에 젠더처럼 프라이스매치를 받아 놓은건데
세일로 $499가 되어서 쿠폰 프라이스매치가 되버려서 $399가 되어버린 겁니다.
구매 하기엔 살짝 양심에 걸리기는 합니다.
시스템의 맹점을 이용해서 가격을 더 깍는거라서요.
지난번엔 프라이스매치 쿠폰을 안 쓰면 세일가가
프라이스매치된 가격보다 비싸서
어쩔수 없이 썼다가 잘 모르는 사이에 결제가 되버리고
결과적으로 대박이었던거 였죠. 알아서 최소하겠지 했는데 공짜로 왔답니다.
잘 모르고 한거 였지만 아무 문제 없이 일처리가 되었고
판매자가 쿠폰을 준거니 안쓸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안되는거면 알아서 취소나 판매 거부 하겠지하고
프라이스매치중에는 가끔 차액의2배를 보상해 주는곳도 있으니.하면서
얼굴에 철판 깔아 버렸답니다.
가격이 싸니까 일단 사자 안쓰면 리턴하면 되니까 하면서
안심페이도 안쓰고 (이걸 쓰면 리턴시 10% 리스탁피가 붙어요.)
바로 결제 했답니다.
잠시 생각해 보니 정말 필요한 것도 아니고
저정도 디스카운트 받는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싸게 사는거 보다 안 사는게 절약인거 인데다가
이번에는 다 알고 시스템을 이용하는거라서
양심상 아니다 싶어서 취소하려고 하니 취소가 안됩니다.
역시 빠른 오디오46. 물건을 보냈다는 메세지가 뜰까 기대?했는데 ㅋㅋ
구매가 취소되었다고 이메일이 오네요.
순간 조금 쪽팔리지만 속이 시원합니다.
댓글 6
댓글 쓰기크 새로운 리뷰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파이널 괜찮은거 같아요. E500~E4000까지 들었는데, 굉장히 좋은 인상이었습니다.
3000, 5000이 궁금하긴 하지만
전 일단 4500으로 만족 ㅎㅎ
e4000 명기죠